[중고] 2000 277p | ISBN : 8989224004 

 세계 최고의 컨설팅 회사 아더 앤더슨에서 제작한 e비즈니스 이론서. e비즈니스의 정의에서부터 그것과 관련된 사업가와 소비자 그리고 관련 법규 등 실용적인 측면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비즈니스를 비즈니스 자체로 주지하며 관련 분야를 망라하는 e비즈니스 교양서.정보 통신 기술의 빠른 발전과 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완화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중요한 여건이 글로벌 베이스(Global Base)로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매일 각 신문의 경제면을 장식하는 뉴 비즈니스(New Business)의 발흥이 그 상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동업종간의 M&A나 기업간의 제휴도 기존이 상관습을 무너뜨리며 진행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인터넷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수많은 벤처기업이 탄생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공이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다. 19세기 산업혁명이라는 변화가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했던 역사적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지금의 상황은 분명 '제2차 산업혁명'으로서 또다시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즉, 사업 환경의 변화를 기회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를 남보다 먼저 시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빠르게 변하는 세계 시작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한 사람은 새롭게 창출되는 시장의 문턱에도 이르지 못한 채 사라지고 말 것이다. 일련의 사업 환경의 변화와 그로 인해 야기되는 경제 활동을 '뉴 이코노미'라고 한다. 뉴 이코노미의 키워드는 바로 혁신(Innovation), 속도(Speed), 능력(Ability), 기술(Technology), 디지털(Digital), 가상(Vitual), 정보(Information), 지식(Knowledge), 지적 자산(Intellectual Assets), 네트워크(Network), 연결성(Connectivity), 인터넷(Internet), 웹(Web), 합병(Consolidation), 무형(Intangible), 글로벌(Global) 등이다. 뉴 이코노미 시대의 비즈니스에서 성공의 열쇠가 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상호 관련성을 가진 기술(Technology), 필요한 인적 자원의 획득, 세계화(Globalizaion), 무형 자산(Intangible Assets)의 네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뉴 이코노미 시대의 새로운 사업 형태 - e비즈니스. '네트워크로 비즈니스 모델을 변혁한다'는 '제2차 산업혁명'이 일고 있는 지금,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수많은 디지털 사회의 선두주자가 탄생하고 있다. 그 중요한 열쇠 중의 하나가 바로 e비즈니스다. e비즈니스에서는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네트워크 상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시장 선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 빨리 사업을 개시해야 한다. 아더 앤더슨은 세계 유수 기업에 e비즈니스에 관련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경험과 축적된 지식을 기반으로 'e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실행해 나아간다'는 관점에서, 체계화되고 광범위한 정보를 일반에 널리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출판 목적이다. e비즈니스를 움직이는 힘은 정보 통신 기술의 급격한 변화이다. 하지만 '비즈니스'라는 면에서 시스템에만 너무 의제를 집중시키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즉, 사업 전략의 구축은 무엇보다 사업의 수행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리스크 및 법규적인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리스크에 관해서는, '정보 통신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수단'이라는 생각을 전제로, '정보 시스템 리스크를 어떻게 하면 최소한 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또 법규적으로는 글로벌적 거래라는 특성상, 국제 세무상의 e비즈니스 운영 방법이나 상거래상의 법적 과제에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의 e비즈니스를 비즈니스 자체로 파악하면서, e비즈니스의 개요, 전략 구축, 정보 시스템 리스크, 세무ㆍ법무에 대해 가능한 한 관련 분야를 폭넓게 망라하여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