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터 가문의 가장 악명 높은 남자 데블은 용감무쌍한 가정교사 아너리아에게 명예를 들먹이며 청혼한다. 이 스캔들메이커 불한당이 결혼을?!
아너리아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결혼 따위를 할 수는 없다. 모험을 갈망하는 그녀에겐 다른 꿍꿍이가 있긴 한데, 설마 그건 데블을 향한 열정……?
"스테파니 로렌스가 전하는 신스터(Cynster) 가문 이야기! ?바 신스터?일당의 우두머리 데블과 그의 천생연분 아너리아의 관능적인 러브스토리가 매력 넘치는 조연들의 활약과 함께 〈바 신스터 시리즈〉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작가소개

스리랑카에서 태어난 스테파니 로렌스는 호주에서 자랐다. 자연 과학 학위를 받은 후, 남편과 함께 아시아와 유럽을 여행한 스테파니는 4년간 런던에 정착하게 된다. 13살 때 어머니가 직장동료한테 빌려온 로맨스 소설의 매력에 푹 빠진 그녀는 영국에서 다양한 로맨스 소설을 사 모으면서 역사로맨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마침내는 리전시 로맨스를 직접 써보기로 결심한다. 첫 작품 를 밀 앤 분 사에서 출간한 것을 계기로 스테파니는 마침내 과학 세계를 떠나 보다 여유 있고 만족스런 일인 로맨스 쓰는 일에 전념한다. 현재는 호주의 교외 저택에서 남편과 두 어린아이들, 정신없지만 사랑스러운 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