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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설 > 역사소설,대하소설 > 조선선비 살해사건 1,2권완결 전2권 - 이덕일저 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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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선비 살해사건 1,2권완결 전2권 - 이덕일저 다산초당 [중]
소비자가 : 28,000
판매가격 : 20,000원
적립금액 : 90원
제조회사 : 다산초당
모델명 : 8991147666
[283] 2008
수량 EA
 
   

 
상품 상세 설명
 
 
[중고] 2008 372쪽 [중]

출판사 서평

* 개혁을 꿈꾸었던 수백 명의 선비들을 누가, 왜 죽였는가?

- 《조선 왕 독살사건》에 이은 이덕일의 조선사 쟁점 시리즈 제2탄!
쉽고 현장감 넘치는 문체로 역사서 시장의 최강자로 떠오른 역사학자 이덕일의 《사화로 보는 조선 역사》 개정판. 조선 역사상 가장 많은 선비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4대 사화를 통해 수구(훈구파)와 개혁(사림파)의 대립과 반목을 손에 땀이 날 만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정사와 야사를 넘나드는 풍부한 사료를 토대로, 피로 물든 무오, 갑자, 기묘, 을사사화의 배경, 원인, 결과를 재구성하고,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과 반목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그 뿌리를 파헤침으로써 고려말과 조선초의 역사를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나아가 부패한 특권 보수층의 수성守成을 위한 몸부림과 새로운 권력 창출을 꿈꾸는 신진 개혁세력의 도전을 통해 우리 시대를 바르게 볼 수 있는 시각도 길러줄 것이다.

- 수구와 개혁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격돌!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려말 선초, 지식인들에게는 두 가지 길이 주어졌다. 몰락하는 고려 왕조에 대한 의리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변절자의 오명을 무릅쓰고 새 왕조 개창에 앞장설 것인가? 갈림길에서 고뇌하며 서로를 적으로 돌릴 수밖에 없었던 고려말 지식인들은 새 왕조 조선이 들어선 후에도 서로 다른 길을 걸어야 했다. 조선 전기는 바로 훈구파와 사림파로 나뉜 이들 두 세력의 대결로 점철되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로 왕권보다 더욱 강력한 권력을 휘둘렀던 훈구파! 이들을 향한 젊은 사림파의 무모한 도전! 드라마나 영화보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풍부한 사진 자료까지 덧붙여져 생생한 현장감을 더한다.

- 하늘의 해가 나의 단심을 알아주리라!
꺽일망정 휠 줄은 몰랐던 사림파의 선비들. 그 때문에 그들은 훈구파와의 대결에서 그토록 많은 피를 흘릴 수밖에 없었다. 특히 조선조 최고의 개혁 선비 조광조의 죽음은 많은 독자들을 안타깝게 한다. 민중의 신망을 한몸에 받으며 거침없는 개혁의 칼날을 휘두르던 조광조는 “임금을 어버이처럼 사랑했고, 나라를 내 집처럼 근심했네. 해가 아랫세상을 굽어보니, 충정을 밝게 비추리”라는 시를 남기고 반대파의 모함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 죽음까지 불사하고 직필직언을 서슴지 않았던 그가 추구한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리고 그의 개혁이 성공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조광조의 죽음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수없이 자극한다.

- 이 땅의 모든 참 선비들에게 던지는 작은 헌사獻辭!
조광조 외에도 무참하게 죽어간 선비들은 수없이 많다. 어쩌면 그것이 사화의 시대를 살았던 이 땅의 선비들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했던 숙명이었을지도 모른다. 당시 선비로 대변되는 이 땅의 지식인들은 개인적으로는 금욕의 길을 걸어야 했고, 정치적으로는 형극의 길을 걸어야 했다. 그들은 혼자 있을 때도 삼가는 신독愼獨의 길을 걸어야 했으며, 부패한 현실에는 온몸으로 맞서 싸우는 구도자의 길을 걸어야 했다. 참 선비들에게는 개인적 삶과 사회적 삶이 둘이 아니라 하나였다. 문약文弱의 나라 조선이 500년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선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길을 걷다가 죽어간 이 땅의 모든 참 선비들에게 던지는 작은 헌사獻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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