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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286p
책소개
소설 <아버지>의 작가 김정현이 말하는 중국. '기분 나쁘도록 크다'와 '대책 없이 많다'라는 단어로 중국을 설명하고 있다. 수년간 중국 대륙을 여행하며 기록한 생생한 글담들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중국을 생각하게 한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내가 만난 중국, 중국인
샤오야 그룹의 기적을 일군 큰누나, 리수민
창안 대로의 경이, 둥팡광팡(東方廣場)
만리장성의 증인, 둥야오후이
펑유(朋友)를 위해 죽을 수 있다면
베이징 사람, 상하이 사람
쿤밍(昏明)의 보석 시장
시장 가는 남자
멱살잡이당하는 공안
당돌함인가 분방함인가, 중국인의 성(性)
지평선, 지난에서 칭다오까지
888에 얽인 그들의 의식과 돈
일본 여자, 중국 여자, 한국 여자
2장 5천 년 황허 역사의 유산
살아 있는 마오쩌둥
하늘에서 땅속까지, 중국 요리의 진수
베이징의 인사동, 유리창
아! 원명원(圓明園)
태산(泰山), 잠깐이면 오른다
지금 중국에 공자는 없다?
취푸에서 만난 유교의 그늘
세계 유산, 베이징 원인의 저우커우뎬(周口店)
중국의 장보고, 정화(鄭化)
3장 중국, 그리고 한국인
성공한 기업, 농심
부의 상징, 오메가와 삼성 핸드폰
중국에 뼈를 묻으리라
또 하나의 아품
한탕주의, 중국에선 안 통한다
2만 한국 유학생, 그 허와 실
한국인 혹은 중국인, 조선족의 정체성
스스로 화(禍)를 부르는 어글리 한국인
한류(韓流), 그 열풍의 뒤안
충칭에서 만난 조선족
4장 요동치는 붉은 용, 그 힘의 원천과 미래
톈안먼 광장, 그 신비한 마력
인문학의 요람, 베이징 대학
출판입국, 그것이 힘이다
휴게소 없는 논스톱 고속도로
샤오황디(小皇帝)
마차에서 벤츠까지
드라마에 투영된 꿈
옌사와 싸이터
황허, 그 탁류의 권력 미학
한국, 그건 마음에 든다?
중앙당교
작가소개
1957년 경북 영주 출생.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통해 진정한 아버지의 의미를 되새긴 소설 <아버지>로 한국 출판 사상 최고의 판매 부수를 기록. <외사랑>은 <아버지> 이후 펴낸 작가의 최신 장편으로, 진정한 사랑의 순수를 추구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삶을 통해 힘겹고 어두운 이 시대에 뜨거운 사랑의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맑고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대표 저서로는 <아버지>,<어머니>,<길 없는 사람들>(전3권),<아들아 아들아>,<여자>,<함정>,<고향 사진관>,<아버지의 눈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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