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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사상|외교 > 사회학,사회문제 > 인류의 미래사 (21세기 파국과 인간의 전진) - W.워런 와거 지음 이순호 옮김 교양인
사회과학|사상|외교


인류의 미래사 (21세기 파국과 인간의 전진) - W.워런 와거 지음 이순호 옮김 교양인 [상]
소비자가 : 18,000
판매가격 : 14,000원
적립금액 : 140원
제조회사 : 교양인
모델명 : 8991799159
[201] 2006
수량 EA
 
   

 
상품 상세 설명
 
 

[중고] 2006 476쪽 

 

 책 소개 자본주의 체제를 넘어서 인류는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가장 인간적인 정치 체제를 찾아나서는 인류의 오디세이! 《인류의 미래사》는 1995년부터 2200년까지 약 200년의 지구 역사를 다룬 미래학 책이다. 사회주의권의 몰락으로 전 세계를 극단적 자본주의 체제가 뒤덮은 1995년부터 인류를 파국으로 몰아간 2044년의 3차 세계대전과 전지구적 사회주의 체제의 탄생과 붕괴, 아나키즘 체제의 공동체 사회로 나아간 2200년까지의 숨가쁜 역사를 한 역사학자가 자기 손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 안에 담았다. 《인류의 미래사》는 미국의 대표적 미래학자인 워런 와거의 평생에 걸친 미래사 연구의 결정체이다. 그는 이 책에서 특히 현재의 탐욕적인 자본주의 체제가 지닌 치명적 결점과 한계를 구체적인 인간의 삶과 연결해 보여주는 데서 예리한 통찰력을 발휘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과학 문명과 기술 문명 중심인 대부분의 미래학서와는 달리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을 포괄하는 일종의 전체사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미래학에서 도전하기 힘든 지성사와 철학사까지 생생하게 추적하고 있다. 또한 간주곡을 통해 거시적 역사 조망이 생략할 수밖에 없는 개인의 미시적 삶을 포착하여 클로즈업함으로써 당대를 살아가는 개인들의가쁜 숨결을 코앞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냉정한 전망, 총체적 시각, 구체적 묘사를 하나로 뀀으로써 이 책은 파멸적 운명의 파도를 헤쳐 나가는 인류의 오디세이를 생생하게 드러내 보여준다. 저자인 워런 와거는 뉴욕 주립대 빙엄턴 대학의 역사학자로서 특히 정치·경제적 틀에 입각한 미래사 연구로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훈교수가 되었다. 1974년부터 시작된 그의 미래학 수업은 학생들이 구름처럼 몰려든 대학 최고 인기 강의였으며, 그의 이름은 졸업생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명성을 얻었다. 수천 명의 학생이 수강한 그의 미래학 강의를 토대로 쓴 《인류의 미래사》는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신입생 필독서로 읽혀 왔다. 1989년 처음 책이 나온 후 1992년, 1999년 두 차례에 걸쳐 세계사적 변화를 반영해 개정판을 낸 이 책은 역사 인식의 시야를 확 틔워주는 미래학의 고전적 저작이자 대표적 미래학 도서로 꼽히고 있다. 2200년, 역사학자인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들려주는 지난 200년의 세계사 23세기를 눈앞에 둔 2200년, 노(老)역사학자 피터 젠슨이 10살 먹은 손녀 잉그리드에게 들려주는 21세기와 22세기 지구의 역사가 이 책의 내용이다. 그래서 이 책은 자료와 정보, 그래프와 도표로 이루어진 객관적이고 공식적인 역사가 아니라, 역사학자인 한 개인의 시각이 반영된 주관적 역사, 직접 몸으로 겪은 생생한 체험의 역사이다. 이 책의 생생하고 구체적인 형식은 독자들이 긴장하지 않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한다. 한 집안의 미시적 역사와 인류의 거시적 역사가 결합한 매혹적인 미래사 이 책은 인류의 역사임과 동시에 젠슨가의 6대에 걸친 가족사이기도 하다. 이 책의 화자인 피터 젠슨은 자본주의 시대를 살았던 증조부부터 세계당 시절에 젊은 시절을 보낸 자신과 공동체 사회를 살아가는 손녀까지 가족들의 구체적 삶을 편지와 일기, 논쟁, 상담 기록, 소송 기록 등을 간주곡으로 소개해 평범한 인간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세계를 지배하는 초거대 기업 간부의 외로움과 고민, 자연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된 브라질에서 자본주의 강대국에 착취당하는 주민들의 삶을 보며 투쟁의 길로 들어서는 여성 시인, 3차 대전에서 명령에 따라 핵무기로 한 도시를 완전히 파괴한 후 자기 가족의 죽음 앞에서 자살하는 공군 장교, 세계당 질서에 편입되기를 완강히 거부하고 투쟁하는 우크라이나 지역민과 시민군의 잔학한 민간인 학살을 목격한 후 세계당의 ‘보편적 가치’를 회의하게 된 세계시민군 통신 장교, 의료장비가 없어 환자를 수술하지 못해 죽게 한 후 괴로워하며 세계당 시절을 그리워하는 ‘작은’ 공동체의 외과 의사……. 본문의 이야기가 거시적인 흐름의 역사라면 간주곡은 사소하지만 평범한 인간들의 삶의 단면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살아 있는 역사이다. 세계 체제의 변화함에 따라 개인들의 삶의 형태는 급격하게 변모하고, 그 체제 변화에 결정적으로 규정당한다. 하지만 여기서 저자가 보여주는 인간은 자유의지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간이다. 각 사회마다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고민하고 매일매일의 삶에서 느끼고, 그 모순에 이의를 제기하고, 새로운 대안을 생각하는 인간들이다. 자본주의를 넘어선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광풍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중남미 좌파 정권연합의 등장이 인류사에서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는 초강대국 미국은 장차 세계사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 유럽의 정치·경제적 통합과 이슬람 세계의 단결, 갈수록 심화되는 국가 간 빈부 격차, 테크놀로지의 무시무시한 발전 속도, 지구의 새로운 지배자인 초거대 기업……. 좌파 역사학자인 워런 와거는 지구 주식회사의 폭주가 불러올 파국을 명료하게 예견한다. 자본주의 체제가 몰락한 후 저자가 그려낸 두 사회는 저자의 말대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일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한 미래 예측이 실현되느냐 아니냐에 상관없이, 지나간역사에 토대를 둔 미래 예측은 우리의 좁은 시야를 넓혀주고, 각 방면에서 세밀하게 점검하는 가능성의 체제는 우리에게 구체적인 전망을 제공해준다. 미래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멋지게 배반한 책! 완전한 판단 착오였다. 미래학의 대표적 도서란 사실도 알고 있었고, 원서를 검토해준 번역자 선생도 문제의식이 있는 독특한 책이라고 했지만 내심 미래학이란 학문에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 이제까지 접해본 미래학 책들은 거의가 과학기술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전해 인간들이 그 열매를 달콤하게 따먹을 거라는 장밋빛 미래를 떠들어댔다. 믿을 수 없었다. 지금의 세계 현실을 돌아보면 허황한 공상으로 여겨졌다. 그렇다고 헉슬리의 소설《멋진 신세계》나 리들리 스콧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 류의 공포스러운 디스토피아도 마음에 들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을 왜 그렇게 암울하게 그려 공포심을 심어주는 걸까? 《인류의 미래사》도 어느 정도는 인간 현실과 동떨어진 관념적인 측면이 있지 않을까 싶었던 거다. 우리 출판사의 관심은 어떤 사안이나 주제의 정치사회적 해석이고 전망이며, 실제 우리 삶과의 연결 고리이다. 즉 인간이란 존재에 대한 깊은 이해이다. 결국 《인류의 미래사》는 우리의 출판 의도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책으로 드러났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편집을 시작했다. 그러다 원고를 교정 보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수많은 사회학적·철학적·역사적 개념들을 정리하면서 저자의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 방대한 스케일, 세심하고 구체적인 전망에 감탄하고 놀랐다.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과학……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섭렵하여 그것들을 구체적인 현실에 적합하게 적용하는 대가다운 미래 예측이었다. 또한 그것을 풀어내는 데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었다. 이 책을 만들면서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는지, 인간과 역사를 바라보는 눈이 얼마나 넓어졌는지 모른다. 저자는 탐욕스럽고 분열적인 세계 자본주의 체제의 뒤를 이어 인류의 염원이 담긴 두 사회의 도래를 전망한다. 완전한 평등 사회를 지상에서 실현해 보려는 사회주의 체제, 그리고 인간의 자유의지를 최대한 구현하려는 아나키즘 공동체. 그 사회 안에서 편집자가 특히 눈여겨 본 것은 인간 존재의 변화와 진보였다. 자본주의가 사라진 이들 사회에서 인간은 소유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난다. 남들보다 더 많이 가지려 발버둥치고, 소유에서 행복을 느끼는 자본주의적인 심리 상태를 이후 사회에서는 일종의 정신 질환으로 여긴다. 다른 사람을 이용하거나 착취해서 이윤을 남기거나, 축재하는 것도 같은 취급을 받는다. 이들 사회에서 인간의 행복은 끝없는 자기실현에 있다. 그렇다고 저자가 이들 체제를 유토피아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다. 세계당이 통치하는 세계연방 체제는 개인의 자유의 억압으로 비판받고, 공룡처럼 비대해진 관료제가 작동을 멈추고 스스로 붕괴하는 지경에 이른다. 작은당이 창조한 자유로운 공동체는 새로운 인간 종의 출현으로 기존 인간과 계급 갈등이 생겨나고 젊은이와 노인, 남자와 여자의 역전된 관계가 새로운 긴장을 부르는 사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인간은 많은 한계와 약점을 지니고 있지만 한편으로 진보가 가능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우쳐주고 있다. 과거형으로 쓰여진 이상한(?) 미래의 역사를 읽으면서 편집자가 얻은 보람은 지나간 역사를 넓은 시야로 재검토하고, 자본주의 이후의 세계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어디서 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저자 | W.워런와거 앨빈 토플러, 아서 클라크 등과 함께 대표적인 미래학자로 꼽히는 미국의 역사학자이다. 1932년에 태어났으며, 2004년 타계할 때까지 뉴욕 주립대 빙엄턴 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30년간 재직했다. 서양 지성사와 문화사를 연구했으며, 특히 정치․경제적 틀에 입각한 미래사 연구로 탁월함을 인정받아 빙엄턴 대학의 수훈교수가 되었다. 1974년부터 시작된 그의 미래학 수업은 학생들이 구름처럼 몰려든 대학 최고 인기 강의였으며, 그의 이름은 졸업생들사이에서 전설적인 명성을 얻었다. 수천 명의 학생이 수강한 그의 미래학 강의를 토대로 쓴 《인류의 미래사》는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신입생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그의 다른 책으로 《The City of Man》, 《H.G. Wells : Traversing Time》, 《The New Three Futures》등이 있다. 목차 여는 글 - 이매뉴얼 월러스틴 초판 머리말 2판 머리말 3판 머리말 독자 여러분께 사랑하는 손녀 잉그리드에게 1부 극단의 시대 1장 폭주하는 기관차 최후의 자본 시대 / 세계 체제 / 지구의 지배자 / 최악의 불황 간주곡 - 톱니바퀴 속의 고독 2장 지구 제국의 운명 새로운 권력자 / 민주주의의 죽음 /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 / 전 세계의 신탁통치 / 저항자들 간주곡 - 펜의 공방전 3장 가이아의 신음 소리 착취당하는 지구 / 인구와 식량 / 에너지 전쟁 / 이글거리는 대지 간주곡 - 폐병 걸린 아마존 4장 시계태엽장치 오렌지 분자 사회 / 범죄, 마약, 빈곤 / 컴퓨터 혁명 / 유전공학의 팡파르 / 우주 식민지 간주곡 - 감시받는 유전자 5장 2044년의 카타스트로피 군비 경쟁 / 미국의 내전 / 3차 세계대전 / 전쟁 후폭풍 간주곡 - 잿빛 먼지 속의 슬픔 2부 평등의 시대 6장 세계 혁명 전사들 죽음의 행렬 / 전진하는 세계당 / 지구공화국의 탄생 / 완전한 평등 간주곡 - 우크라이나의 눈물 7장 프로메테우스의 진군 생명의 귀환 / 최적 인구 / 민중의 세계 체제 / 우주로 우주로 간주곡 - 우주에서 온 편지 8장 인간적인, 더없이 인간적인 새로운 노동자 계급 / 가족의 붕괴 / 유전자 개조 / 존재에 대한 경배 간주곡 - 멘토와 멘티 9장 무릎 꿇은 아틀라스 자유 없는 자유 / 미노타우로스의 미궁 / 반대의 목소리 / 세계연방 국기 하강식 간주곡 - 고장난 관료제 3부 자유의 시대 10장 작은 세상의 기획자들 작은 것이 아름답다 / 작은당의 임무 완수 / 소리 없는 변혁 간주곡 - 어느 의사의 일기 11장 꿈꾸는 자들의 공동체 자치,자율,자연 / 생태 신비주의 / 소박한 테크놀로지 / 자치의 대가 간주곡 - 유토피아 논쟁 12장 인간을 넘어선 인간 삶과 죽음 / 인간의 자기 진화 / 인류의 새 거처 잉그리드에게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인사 젠슨가와 브랜트가의 가계도 미래사 연표 찾아보기(인명,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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