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p496
로맨스소설 독자라면 응당 사랑하는 작가, 박윤후를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작품 <사막의 남자>!
새로운 외전도 추가되어 다시 세상에 펼쳐졌다.
작품을 읽는 내내-
그 어떤 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는 기분에 매료될 것이다.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사막 땅 위에서
신기루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랑을 논하다!
모든 걸 태울 듯한 사막의 태양보다 더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 아심.
“사막으로 나가면 둘 중 하나야. 살든지, 죽든지. 난 살아 돌아오고 싶고…… 그 말은 당신도 살아야 한다는 말이야.”
모든 걸 적셔줄 비보다 더 촉촉한 마음의 소유자, 실버레인 강은우.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라면…… 죽음도 불사하는 사랑을 주세요.”
사막의 태양은 뜨겁다.
그리고 강렬하기에 빛이 가셔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다.
목차
1장─21장
에필로그
사막의 남자 그 후
작가후기
외전
만남
납치
고백
작가소개
박윤후 제1996년 신영미디어 로맨스 소설 공모에서 [노처녀 길들이기]가 당선됐다. 현실에 대한 일탈을 꿈꾸면서도 다양한 삶의 형태를 온몸으로 끌어안으려는 치열한 작가정신이 작품 곳곳에서 배어나고 있다. 특히 소재의 신선함이 돋보이며, 재기발랄함과 위트, 기발한 상상력 등은 독자들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여성만화인협회 회원이며, 전 한국애니메이션 학원 전임강사, 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 초대회장직을 맡았다.
저서로는 [백 번째 남자],[가을날의 동화], [사막의 남자], [악마의 바이블], [마누라가 되고픈 남자], [열애], [몽계], [마녀록], [리아의 계약], [남편을 찾아서], [순정 만화처럼], [서동요], [천관녀], [황금 신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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