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와 한승원, 김원일과 박덕규, 이승우와 하창수 등 작가론 여덟 편을 싣고 이어 아홉 편의 작품을 분 석하였다. 또 후기 산업 사회의 소설의 운명, 팬터지 소설의 허화 실, 90년대 소설의 현장 등 20세기 말의 소설의 흐름과 현상을 살핀 비평글 들을 실었다.

문학평론가. 경희대학교 국문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문학박사)했다. 199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경희대학교 국문과 교수, 국민대학교 문창대학원 교수 역임. 저서에 『김남천 문학연구』, 『문학으로 가는 길』, 『낮은 목소리의 비평』, 『친구야 이제 다리를 건너거라』등이 있다. 현재 휴먼앤북스 대표이다.

001. 모성, 그 생명과 평화 - 박완서론
002. 신화와 한의 소설 미학 - 한승원론
003. 들끓음의 문학, 혼돈의 문학 - 김원일론
004. 한 문화주의자의 글쓰기 - 박덕규론
005. 고향과 욕망 - 이승우론
006. 권력으로부터의 자유 - 하창수론
007. 샤갈의 마을에서 옥탑방에 이르는 길 - 박상우론
008. 민중 속의 민중주의 - 김소진론
009. 배반의 소설화 - 이청준의 '자유의 문'
010. 느림과 지연의 소설 - 서정인의 '베네치아에서 만난 사람'과...
011. ... 김원우의 '일인극 가족'
012. 소멸에의 저항과 모성적 열림 - 오정희의 '옛우물'
013. 변경인의 탈 변경 - 이문열의 '변경'
014. 용서받지 못할 자 - 최창학의 '아우슈비츠'
015. 갈증으로부터의 해방과 사랑의 힘 - 송기원의 '안으로의 여행'..
016. ... 과 정찬의 '황금 사다리'
017. 광기의 시대, 유자의 소설 - 임철우의 '아버지의 땅'
018. 과일들의 잔치 - 이명랑의 '꽃을 던지고 싶다'
019. 후기 산업 사회의 소설의 운명
020. 팽터지 소설의 허와 실
021. 소비의 문학, 비소비의 문학 - 90년대 소설의 현장 1
022. 여러 각도로 세상 보기 - 90년대 소설의 현장 2
023. 사랑의 형상 - 90년대 소설의 현장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