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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다큐멘터리 > 중국사 > 바람난 중국 (자본의 바람 소비의 바람 의식혁명의 바람) - 배연해 지음 창해
역사|다큐멘터리


바람난 중국 (자본의 바람 소비의 바람 의식혁명의 바람) - 배연해 지음 창해
소비자가 : 13,500원
판매가격 : 2,000원
적립금액 : 20원
제조회사 : 창해
모델명 : 9788979196122
[중고] 2004
수량 EA
 
   

 
상품 상세 설명
 
 
[중고] 2004 398쪽 [중] 표지에 손때 묻고, 속지 조금 변색됨. 책 소개 중국바람, 신바람이 될까? 태풍이 될까? 중국이 바람났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죽의 장막이 걷히고 개혁·개방이 이루어진 지 20년 만에 중국에는 5,000년 역사를 통틀어 가장 격렬한 변화의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중국은 지금 자본의 바람, 소비의 바람, 의식혁명의 바람에 휩싸여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지금은 ?한중경제정보교류센터?대표로서 중국 투자, 경영 컨설팅을 하고 있는 저자(배연해)의 세 번째 저서이다. 최근 중국에서 일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중국인의 생활과 소비 행태 중심으로 살핌으로써 한국 기업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쓰여진 이 책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현재 중국 바람의 진원지에는 자본주의와 세계화, 그리고 개인주의가 자리를 잡고 있다. 1978년 덩샤오핑의 개혁?개방과 함께 세력을 확대해온 변화의 바람은 중국인의 소비와 비즈니스, 권리의식과 맞물려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띤다. 언뜻 보아 중국의 현주소는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돈 벌어 부자가 되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 되었고, 성형수술이 붐을 이루고 있으며, 노령화 사회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잘 나가던 공직자가 고액 연봉을 좇아 사기업으로 옮겨가고, 선진국 뺨치는 스와핑 섹스가 유행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성 관념 역시 개방적으로 변모했다. 하지만 중국의 자본주의와 국제화, 그리고 개인주의는 중국만의 색깔을 지니고 있다. 중국인에게는 민족주의적 색채가 아직 강하게 남아 있고, 시장경제를 목표로 하면서도 공산당과 권력자가 시장에 개입하면서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중국 인민의 소비성향, 산업현황, 가정과 사회제도 등 변화하는 중국의 현주소를 생생히 담은 이 책은 우리 기업의 중국에 대한 성공적인 사업 아이템 개발에 유용할 것이다. 신바람 나는 중국 키워드 읽기 저자는 중국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이 책을 통해 현재의 중국을 읽는 키워드를 제시한다. 첫 번째 키워드는 중국인의 강한 권리의식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 예로 몇 년 전 한국의 한 가발 제조업체가 물품 도난을 막는다며 여공들의 몸을 수색하다가 집단 소송에 걸린 적이 있다. 이제 중국인의 권리의식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정도로 높아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두 번째 키워드는 속도와 다양성이다. 중국은 선진국들이 장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루어놓았던 발전을 압축 성장으로 따라가고 있다. 미국이 150년에 걸쳐 이룩한 여러 자본주의적 변화를 중국은 단 15년 만에 이룩했다. 이제 중국의 변화 속도와 다양성은 선진 다국적 기업들이 앞다투어 진출하면서 더욱 복잡해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게다가 중국 자생 기업의 급속한 성장과 팽창이 맞물려 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중국은 황금밭과 지뢰밭이 공존하는 나라라는 것이다. 중국의 변화와 변화 속도를 읽으면 중국은 최선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지만, 변화의 속도에 발맞추지 못하면 중국은 지뢰밭으로 돌변하여 언제 폭발할지 모른다. 이 책은 중국 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인이나 중국 사회 구석구석의 변화를 더욱 잘 이해하고 싶은 일반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살아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바람난 중국]은 중국의 바람이 한국에 신바람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파괴적인 태풍으로 돌변할지 가늠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배연해 배연해 1963년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 사학과를 졸업했다. 15년 동안 한국일보 기자로 근무하며 중국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타이완 정치대학 동아연구소 연수, 정치대학 국제관계연구센터 객좌연구원, 상하이 복단대학 경제학원 고급연수생, 중국사회과학원 아ㆍ태연구소 방문학자 등의 자격으로 타이완과 중국대륙을 오가며 중국을 연구해왔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 중국학부 겸임교수와 중국 지린 성 지린 시 경제고문, 한중친선협회 고문, 중국경제연구회 회원으로 있다. 2004년 기자생활을 마감하고 중국 비즈니스 현장에 뛰어들었다. 중국 투자ㆍ경영 컨설턴트로서 한국기업을 위한 자문과 교육을 하고 있다. 중국의 동북진흥 프로젝트에 발맞춰 지린 시와 상하이를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을 보는 눈](창해 刊)과 중국 시장경제의 선도세력인 부자와 기업인, 중산층을 분석한 [중국의 자본가들](한울 刊)이 있다 목차 1. 소비자로 돌아선 인민 01 빚을 얻어도 쓰는 것이 미덕 02 도시 가정의 평생 소비는 얼마 03 독신여성 경제가 뜬다 04 업그레이드되는 필수품 05 붐 이루는 성형수술 06 골동품 시장이 부활한다 07 애완동물이 경제를 살린다 08 열리는 개인 비행기 시대 09 마이카 시대로 진입한 도시 10 황금연휴에 관광 특수 11 해외여행 물꼬가 터졌다 2. 새 생활 새 비즈니스 01 미인 선발대회 전성시대 02 5,000만 명 가정부 시장 03 죽은 자가 다시 대접받는다 04 휴대폰이 바꾸는 생활양식 05 컴맹 부모의 추락하는 권위 06 사이버 세계의 프로 게이머 07 새 지식창고 전자 도서관 08 서구화되는 놀이문화 3. 새 제국을 이끄는 인재 01 인재 활용에 국적은 없다 02 국제화에 헤드헌팅 성황 03 인재 유출 막기 안간힘 04 높아지는 샐러리맨 연봉 05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라 06 중국 인력시장의 현주소 07 인력시장의 10대 특징 08 돌아오는 유학파 인재 09 둥지 만들어 봉황을 꾄다 10 해귀파도 실패율 높다 11 해귀파 유형도 갖가지 12 대륙 속 타이완 인재의 명암 4. 열리는 거대 교육시장 01 대학 교육도 소비자 위주로 02 박사 대약진 시대 개막 03 다양해지는 대학 교육 04 교육시장의 무한한 잠재력 05 늘어나는 유학 쓰레기 06 화이트칼라 MBA 열풍 07 불붙은 영어교육 시장 08 중국어 열기도 뜨겁다 5. 권리의식에 눈뜬 인민 01 인민은 모여야 제 목소리 02 정부를 움직이는 여론의 힘 03 정부도 예외 없는 소송의 대상 04 성전환자도 정식 결혼한다 05 취업하려면 임신하지 말라 06 법정으로 간 성희롱 07 섹스할 권리를 돌려달라 08 허용되지 않은 안락사 09 소림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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