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의 방법을 뒤집어 신드롬이라 할 만큼 외국어 학습의 바람을 일으킨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의 제2편. <영절하>가 '어떻게 하면 외국어를 잘 할 수 있나요?'라고 묻는 부하직원들을 위해 쓰기 시작한 책이라면, 이 책은 <영절하>의 독자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집필 동기를 밝히고 있다.

미국에 유학, UCLA에서 인류학을 공부하고 있는 K양이 한국에 돌아오는 데서 이 책은 시작한다. 지은이는 K양과 함께 그동안 받은 메일들을 분류하면서 영어학습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부록으로 <영절하> 독자들의 성공담과 G&A를 수록했다.

프롤로그

1. 돌아온 K
2. 영어라는 괴물
3. 현실과 의심
4. 학교 공부와 병행한다면
5. 무서운 세 망령
6. 테이프의 수준
7. 두 가지 언어를 동시에 해도 되나요?
8. 왜 K처럼 안 되나요?
9. 비법이 아니고...
10. 1단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기
11. 그들만의 조직
12. 받아쓰기는 대본 만들기
13. 2단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기
14. 감동, 불안, 불신, 방황
15. 조기유학 가려면
16. 그 나라에 사는 경우는
17. 하염없이 찾자
18. 영한사전을 쓰면
19. 3단계를 하는 동안에
20. 3단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기
21. 말은 인생철학의 그릇
22. 문화를 엿본다는 기분으로
23. 4단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기
24. 한 시대의 완결
25. 아직 아무도 질문을 하지는 않았지만

에필로그

부록
독자들의 경험담
1단계 Q&A
2단계 Q&A
3단계 Q&A



저자 : 정찬용

• 최근작 : <어린이를 위한 영어공부 지금처럼 절대로 하지 마라>,<정찬용, 이땅의 영어에 딴지걸다>,<신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 총 29종 (모두보기)
  
• 소개 : 중앙중학교, 중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조경학과를 졸업했다. 해병대 장교를 지원하여 해병대 사령관 부관까지 했는가 하면, 대우에 입사했다가 10개월 만에 그만두고 단돈 200만원을 가지고 거침없이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중국집 웨이터, 벤츠 자동차 공장 노동자, 법원 통역, 독일 WILO 펌프 사 비상근 통역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9년 동안이나 지난한 유학 생활을 한 그는 1993년 마침내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이후 삼성 에버랜드에서 조경 전문가로 5년여를 일했다.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토익 토플 백신>, <영어의 벽을 뚫는 정찬용식 테이프>, <수퍼키드 잉글리시>, <영문독해 절대로 하지 마라> 등의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