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가치척도의 표준이 되는 단어가 '삼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한국사회를 발전적으로 이끌어가는 모범사례를 삼성이 확연이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는 한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삼성과 같은 기업이 늘어나야 함을 역설한다. 그 방안으로 저자는 삼성이 추구하는 인재 유형 배우기를 제안하고 있다.
삼성맨들 중에는 비싼 몸값에 스카우트되거나 회사를 그만둔 뒤에 사업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대학 졸업 후 삼성에 들어가는 사람과 다른 기업에 들어가는 사람의 시력 차이는 크지 않다. 그런데 10년 후 쯤에는 분명하게 다른 대접을 받는다. 그것은 바로 삼성이 만들어내는 변화 때문이다. 따라서 삼성맨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려면 그들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요소를 알아내 회사생활이나 개인생활에 접목시켜 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