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노빈손 어드벤처' 시리즈, 제1권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흔히 낭만과 스릴로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노빈손'을 모험을 담아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무인도에 떨어진 '노빈손'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동안 아이들이 학교에서 혹은 일상에서 익힌 모든 생활 과학 상식을 이끌어내 무인도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게임 형식으로 배워나갈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이우일의 그림을 담아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목차
1
낯선 섬에서의 아침
물을 찾아서
깐깐한 정수기를 만들다
프로메테우스를 그리며
이슬을 보며 깨우친 증류의 원리
모래밭을 오아시스로 바꾸다
허기와 갈증 속에서 떠오른 영감
렌즈와 필름으로 불을 피우다
다시 나타난 로빈슨
무인도에서 되살린 아리스토텔레스의 지혜
2
북극성! 여기는 북반구였구나
SOS! 구조신호를 보내라
렛츠 고! 무인도 탐사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서
미아가 된 노빈손
막대기로 풀어낸 퀴즈 동서남북
내게 자석만 있었더라면
3
기둥뿌리를 뽑다
언덕 위의 무인도 빌라
미로 속을 헤매는 물고기들
나물 캐는 노빈손
독버섯이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무인도의 덫
갯벌, 노빈손의 보물창고
문화생활을 위한 도구들
고기와 가죽을 얻다
훈제고기를 만들다
4
우울한 시간들
공포와 함께 찾아온 절망
불씨를 꺼뜨리다
무인도의 잠 못 이루는 밤
아아! 눈이 안 보인다
일어나라 빈손아
다시 일어선 노빈손
희망과 절망의 대차대조표
신비의 약초, 알로에
신비의 물약, 오줌
5
어느덧 석 달이 지나고
바다 위에 뜬 신기루
수평선 너머에 분명히 뭔가 있다
날씨 예측법을 배우다
희망을 찾아 뗏목을 띄우다
저자소개
《신나는 노빈손》어드벤처 시리즈를 통해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그는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여행·문화 칼럼니스트 및 출판전문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발한 상상력과 톡톡 튀는 문장으로 한 신문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기존의 이론적인 책들로 인해 다가가기 어려웠던 과학을 좀더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기 위해 몇십 권의 책을 읽고 엄청난 양의 인터넷 자료를 접했으며 과학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며칠 동안 지내며 그곳에 놀러온 사람들과 인터뷰도 하고 관계자들에게 조언도 구하여 철저하게 조사한 끝에 스토리를 구성하여 <노빈손 에버랜드에 가다>를 집필하였다. 그의 저서로는 <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 <노빈손의 아마존 어드벤처>, <노빈손의 아마존 어드벤처>, <노빈손의 버뮤다 어드벤처>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