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문을 활짝 연 20대 여성. 발랄하게 자신을 꾸미고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하고 싶은 나이이다. 그러나 정도를 지나치면 열혈 커리우먼의 꿈도, 행복한 결혼생활도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만다. 여기 평범한 20대 여성이 있다. 경제와 재테크에는 관심도 없었지만 이제 그 중요성을 깨닫고 돈 모으기 작전에 돌입한다. 초보인 그녀, 어떻게 해야 할까?

『샤방샤방, 그녀의 매혹통장 만들기』는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한, 혹은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20대 여성들을 위한 재테크서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금융권에서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담당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20대 여성들이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하는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주인공이 자신의 현실을 깨닫는 것을 시작으로 목표 세우기, 재무제표 짜기, 각종 금융 상품에 가입하기, 수익률 확인하기, 자신이 만든 포트폴리오 분석하기 까지 재테크의 시작과 끝을 모두 다루고 있다. 그래서 그 동안 경제신문과 재테크 책이 너무 어려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20대 여성들이 재테크 과정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주인공의 재테크 과정을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돈 버는 방식을 터득한다. 월급을 받고 지름신이 강림하여 잔인한 지갑을 맞이하게 된 2월부터 본격적인 재테크 분석에 들어간 4월, 연말정산을 하는 12월, 새롭게 시작하는 1월까지 월별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상큼, 발랄, 도도하게 재테크에 몰입하는 야무진 여우가 되어 보자.

목차

프롤로그 하나 : 2월의 잔인한 기억 '첫 월급 지름신의 강림'
프롤로그 둘 : 3월의 칼칼한 시작 '앙큼한 그녀들의 통장'

4월 그녀, 현재 상황 분석에 들어가다
5월 그녀, 재테크의 세계에 빠지다
6월 그녀, 다시 마음을 가다듬다
7월 그녀, 20대 초반과 이별하다!
8월 그녀, 재테크 전문가로 한 걸음 다가서다
9월 그녀, 인생의 문을 활짝 열다
10월 그녀, 통장 잔액만큼 더 성숙해지다
11월 그녀, 산 넘어 산 그래도 또 넘는다!
12월 행복한 그녀, 아름다운 결심을 하다
1월 그녀, 새롭게 시작하다

에필로그 : 그리고 5년 후
저자의 말 :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살고 있는 그녀들에게

저자 유진경

저서 (총 2권)

유진경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동양종합금융증권에 입사하여 현재 강남지점 자산관리팀에서 PB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50억 원 이상의 자산가들을 주로 관리해 왔고 MBN(매일경제 TV)의 '증시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이 돈과 꿈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것이 우아한 30대를 살고 있는 현재 그녀의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