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과 금기에 도전하는 본격 인물비평서 시리즈 8. 참여연대의 제도결정론을 비판한 <김대중 정권을 어떻게 지지하고 비판할 것인가 ?> 외 <재벌상대로 6월항 쟁 벌이는 장하성과 참여연대>, <신뢰의 정치를 추구 하는 노무현> 등 10편의 글을 실었다.

목차

001. 한국의 지식인들은 왜 반성을 모르는가?
002. 김대중 정권을 어떻게 지지하고 비판할 것인가?
003. 재벌 상대로 '6월 항쟁'벌이는 장하성과 참여연대
004. '신뢰의 정치'를 추구하는 노무현
005. 한겨레의 '정운영 에세이'무엇이 문제인가?
006. 진짜 진보적 지식인 김동춘의 지식인 비판
007. 한국 역사학의 희망, 강만길
008. '생명공동체'를 추구하는 김종철의 '녹색평론'
009. 우리는 모두 그리스인이다
010. 김일성과 박정희, 황장엽과 조갑제
011. 롤랑 바르뜨, 신화론자인가 도착적 쾌락주의자인가?

저자 강준만

저서 (총 185권)

정치평론가이자, 사회학자, 언론인자, 대학교수이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와 위스콘신대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후 현재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한겨레를 비롯한 각종 신문, 잡지, 언론매체에 시사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인문 · 사회 · 정치 · 문화에 관한 다양한 책을 출간했다. 평생의 작업으로 '한국 생활사'를 꿈꾸고 있으며, 지금까지 축구, 전화, 바캉스, 도박, 선물, 성형, 목욕, 입시 등 40여 가지 주제에 대해 써온 글을 계속해서 단행본으로 엮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화의 역사'는 전화라는 근대적 도구를 통해 한국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읽어내려는 시도이다. 전화에 절을 하던 도입 초기를 지나 전화가 없으면 불안을 느끼는 전화광의 시대, 한국인이 살아온 흔적들을 추적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현대사 산책(전 1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 10권)',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대중문화의 겉과 속(전 3권)',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 '이건희 시대', '한국인 코드', '한국 생활문화 사전', '나의 정치학 사전', '한국 대중매체사', '현대 정치의 겉과 속', '입시전쟁잔혹사', '어머니 수난사'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