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을 역사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도구, 일기
내 안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일기쓰기를 제시한 책.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단순히 찰나의 기록이 아니라 치유와 회복의 과정이라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소망과 이상도 머릿속에 간직하는 것보다 일기를 통해 구체화시키고, 그것을 이루어가는 과정과 계획을 일기로 써내려가는 것이 좋다. 이것은 목표에 집중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힘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친구, 가족, 저널루션 참석자의 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들의 일기를 통해 삶을 공감하고 보다 나은 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될 만한 ‘이런 방법은 어떨까’라는 길라잡이가 소개되어 있다. 독자들이 쉽게 따라하면서 자신을 치유하고 비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일기는 나를 변화시킨다

1장_일기, 어떻게 시작할까?

일기는 왜 써야 할까? | 일기를 쓰기 위한 도구 | 어디에서, 언제, 얼마나 | 생각의 끈 | 지금 쓰기 시작하라 | 끈기 있고 대담하게 | 생각이 많아 쏟아놓을 수 없다면 어떡할까 | 자연스럽게 써지지 않으면 어떡할까 | 글쓰기가 서툰데 어떡할까 | 다른 사람이 내 일기를 읽으면 어떡하나 | 일기 쓸 시간이 없다면 어떡할까 | 쓰다가 그만두게 되면 어떡할까 |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라

2장_핵심을 파고들어라

용기를 내라 | 속박을 풀고 자유를 누려라 | 여백이 주는 놀라움 | 자기의 삶을 뜯어보라

3장_과거를 훌훌 털고 축복하라

감정에 이름을 붙여라 | 감정을 깊이 파보라 | 버튼을 축소시켜라 | 고통스런 감정을 적어라 | 내면의 지혜를 인식하라 | 펜과 용서의 기술 | 상처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 치유 과정은 단순하지 않다

4장_일기는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변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직업의 변화_실직일기를 써보자 | 하나에서 둘로_연애일기를 써보자 | 둘에서 셋으로_ 태교일기를 써보자 | 일기는 변화 스트레스를 먹는 스펀지다 | 감정을 플레이시켜라

5장 _일기는 상처받은 나를 치유한다

관계는 거울이다 | 가까운 누군가에게 화가 났는가? | 자기 삶에 에너지를 쏟으라 | 인간거울은 나를 성장시킨다 | 일기를 통해 깊이 들어가라 | 내면의 몽상가를 찾아라 | 다른 사람에게서 내면의 몽상가를 보라 | 스승의 지혜를 구하라

6장 _나의 꿈을 써내려가라

희망사항을 적어보자 |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 긍정의 원칙을 삶에 적용하라 | 긍정적인 말의 힘 | 비전에 바람을 실어라 | 무한한 가능성 | 감사일기를 써라

7장 _원하는 삶을 선택하라

삶은 원래 그런 것이다 | 가늘게 살까, 굵게 살까 | 삶은 선택이다

작가소개

샌디 그레이슨 - 일기를 통해 다친 감정을 치유하고, 자신감 있게 자신을 표현하고, 비전을 발견하는 방법 등을 전파하는 치유 작가다. 15년 이상 일기를 써온 열렬한 일기 팬이여, 일기르 ㄹ통해 숨은 열정과 내면의 지혜를 스스로 발굴하게 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저널루션 워크숍을 통해 활발하게 강연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었다. 저자는 현재 프롤리다 남부에서 남편과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안기순 -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였으며, 미국 워싱턴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사회사업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시애틀 소재 아시안 카운슬링 앤드 리퍼럴 서비스(The Asian Counseling&Referral Services)에서 카운슬러로 근무하였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종이 위의 기억 쓰면 이루어진다》, 《힐링 다이어리》, 《선생님의 심리학》, 《실버스트리트의 하숙인 셰익스피어》, 《레오나르도 다 빈치 평전》, 《하트의 역사: 마음과 심장의 문화사》, 《마크 트웨인 자서전》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