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275p
책소개
우리의 이혼 건수가 어느덧 20%에 육박해가고 있다. 이렇게 되면 내가 알고 지내는 부부 다섯 쌍 중 한 쌍은 이미 이혼했거나 곧 이혼할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이혼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그것은 내 절친한 친구의 일일 수도 있고, 내 형제의 일일 수도 있고, 내 일일 수도 있다.
이 글은 <이혼, 그 후>,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전쟁>, <21세기, 결혼을 위한 희망>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혼한 사람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그 이유를 살펴보고, 이혼하기까지 부부들이 치러야 했던 과정들과 그 결과로 이혼을 했더라도 이혼이라는 것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일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주고 있다. 또한 한번의 실패를 바탕으로 오히려 훨씬 더 건강하고 튼튼한 가정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재혼의 중요성과 당위를 역설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수장(首長) 이웅진씨가 쓴 우리나라의 이혼과 재혼문화 이야기. 우리나라도 이혼 건수가 20%에 육박해가고 있어 바야흐로 선진국과 같이 고(高) 이혼국 대열에 들어 섰다.
이는 내가 알고 있는 부부 다섯 쌍중 한 쌍은 이미 이혼했거나 곧 이혼할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이혼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그것은 내 절친한 친구의 일일 수도 있고, 형제의 일일 수도 있으며, 내일일 수도 있다.
이 책은 이혼한 사람들의 사례를 분석, 그 이유를 살펴 보고, 이혼하기까지 부부가 치러야 했던 과정들과 그 결과로 이혼을 했더라도 이혼이라는 것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또다른 출발일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고 있다.
그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방법으로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자, 상대방부모에게 잘하자,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지말자,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자,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하자 등을 제안한다.
이 책은 결혼한 여자에게는 결혼 생활의 지혜를 이혼한 여자에게는 앞으로의 희망을,그리고 결혼할 여자에게는 스스로의 행복에 대한 자신감과 당당함을 찾게 해 줄 것이다.
1. 이혼, 그 후
2.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3. 전쟁
4. 21세기, 결혼을 위한 희망
5. 부록 : 이럴 땐 이런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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