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포토샵으로 완성되는 일러스트의 무한 세계
그림쟁이 천소의 작업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페인터와 일러스트레이터를 꼭 써야 브러시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포토샵 브러시 일인자로 통하는 천소 이정현에게 배우는 포토샵 브러시 활용서로 10년 동안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일러주고 싶었던 꼭 필요한 기술과 정보, 노하우 등을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선보입니다. 수작업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도구를 이미 새로운 하나의 도구이자 재료로 인식하고 그 안에서 수작업에서는 나타낼 수 없는 제3의 다양한 스타일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페인터와 일러스트레이터를 꼭 써야 브러시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왜 포토샵으로 브러시 작업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알려줍니다. 책 한페이지 한페이지 마다 포토샵 브러시에 대한 이해로 구성되며 서적 인트로 구성의 필요성, 또 단순한 드로잉만의 브러시 개념이 아닌 채색 개념부터 타이포 디자인에 관한 브러시 활용까지 실무에서 사용되는 포토샵 브러시의 모든 영역을 정립합니다.
첫째. 이 책은 정형적인 디자인에 한계를 느끼는 포토샵 유저와 디자이너를 위해 포토샵의 숨겨진 기능을 소개하고 다양한 실무 활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실무에서 포토샵 브러시만으로 작업하는 천소 이정현의 생생한 실전 브러시 실무 활용 노하우를 책 한권으로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둘째. 브러시 제작 방법에 대한 노하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독특한 질감뿐만 아니라 형태의 구성, 브러시 관리 방법까지 브러시 제작의 A to Z을 모두 알려줍니다. 이렇게 개인 브러시 제작 방법을 소개하고, 난이도별 예제를 구성하여 아트워크 풍에 맞는 브러시 합성 효과 등 포토샵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셋째. 단순히 책에서 사용한 예제가 아닌 저자의 작품 갤러리 및 실무에 사용된 아트워크를 펼침 페이지 형식으로 구성되여 책이 아닌 한권의 화보의 느낌으로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합니다.
이 책은 일반 예제 따라하기 식의 구성이 아닌, 실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까지 밑거름이 되는 낙서 이야기부터 기본 실력, 그리고 앞으로 한발 더 앞서가기 위해서 일러스트레이터가 알아야 할 천소의 모든 것들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Prologue. 지루한 머리말대신 천소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ChunSo’s Drawing Note. 천소가 작업한 여러 작품들을 간단한 글귀와 함께 감상합니다.
Intro. 프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기본 사항에 대하야 설명합니다.
Fly. 디지털 일러스트 작업에 앞서 익혀두어야 할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Section. 디지털 일러스트 실습에 대한 소개와 완성 이미지 미리보기, 실습에 필요한 소스 및 결과 파일, 완성된 실사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따라하기 Start. 일러스트 실습을 따라하기 형식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여 수작업 같은 느낌의 디지털 작업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PART 00 프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한 준비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해 알아보고 일러스트 작업 과정을 알아봅니다. 이 책 곳곳에, 아주 작은 부분 하나 하나에까지도 천소가 꽁꽁 숨겨두었던 ‘진짜 기교’들이 숨어 있으므로 그것을 찾고 마음껏 즐기며 그것들을 다시 섞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PART 01 수작업 표현, 일러스트 소컷 드로잉하기
스타일을 결정하는 색상을 알맞게 사용하여 한 컷의 일러스트를 작업합니다. 그림이 사용될 장소와 용도에 맞는 그림을 그리며 2~3가지 브러시를 확실하게 익히고 내 것으로 만들어 옵션을 자유자재로 변형해 봅니다. 디지털 도구를 이미 새로운 하나의 도구이자 재료로 인식하고 그 안에서 수작업 같지만 수작업에서는 나타낼 수 없는 제3의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어 봅니다.
PART 02 디자인의 꽃, 표지 일러스트 그리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노하우를 알아보고 연상기법에서부터 나만의 자료집 만들기까지 배워 봅니다. 표지 작업의 과정을 따라하며 천소의 ‘낡은 작업실’을 콘셉트로 손으로 그림 선과 질감을 그대로 살려 수작업과 컴퓨터 작업이 어떻게 유용하게 서로 융합하는지 익힙니다.
PART 03 흐름과 구성, 한 권의 책 만들기
그림 한 장의 스킬보다는 전체적인 작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원고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법과 여러 장의 복잡한 그림을 보다 쉽고 빠르게 그리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봅니다.
PART 04 스타일을 말하다, 빈티지 엽서 만들기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크로키나 낙서를 많이 그리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단순한 ‘습작’을 넘어 낙서 자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받는 사례도 많지요. 보물이 되고 실력이 되는 낙서 요령을 익히고 낙서로 빈티지 느낌의 엽서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프로들은 어떻게 교묘하게 레이어를 응용하는지 엿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 봅니다.
PART 05 나를 광고한다, 포스터 만들기
이미지와 글자의 조합을 생각하며 작은 그림을 그릴 때와는 다른 큰 그림을 그릴 때의 주의할 점을 포스터 작업을 통해 알아보고 아울러 그림과 어울리는 ‘타이포그래피’에 관해서도 짚어봅니다. 그리고 펜 툴로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나만의 셰이프로 만들어 하나의 그림 안에서 어떻게 반복되고 사용되는지 알아봅니다.
PART 06 또 다른 개성의 표현, 캐릭터, 제품 디자인, 웹 사이트 만들기
다양한 일을 해보는 것은 일러스트레이터 자신에게도 작업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그런 경우를 위해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종종 들어오는 ‘일러스트이지만 조금 다른 방식을 갖는’ 작업들에 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