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좁게 느껴졌던 학습 만화『먼나라 이웃나라』시리즈 제1권《네덜란드》. 본 시리즈는 1권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12권 미국에 이르기까지, 장장 20년이 걸린 국내 최초의 교양 학습 만화이다. 행간마다 넘치는 유머 감각, 번뜩이는 통찰력, 넓고 깊은 정보와 해설, 풍부한 읽을거리가 이 책이 가진 매력이다.
1권 <네덜란드편>에서는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를 소개한다. 네덜란드는 바다보다 낮은 땅을 둑으로 막아 세계 제일의 낙농업을 꽃피운 나라이다. 영국처럼 왕이 사는 궁전이 있고 장난감 같은 인형의 집이 가득한 네덜란드에서는 추운 겨울 운하가 꽁꽁 얼면 온 국민이 스케이트를 타고 전국일주를 한다. [올컬러판]
저자소개
1946년 충남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하였다. 서독 뮌스턴대학 디자인학부에 유학하여 디플롬 디자이너 학위를 취득하였고, 같은 대학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독일 뮌스터시와 코스펠트시 초청으로 개인전을 열어으며, 현재는 덕성여자대학교 산업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먼나라 이웃나라',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 공산주의', '한국 한국인 한국경제', '국제화 시대의 세계경제',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세상 만사 유럽 만사', '새 먼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 편'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