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시리즈, 『지구를 지키는 변신 로봇 범블비 출동』 . 2009년 6월 영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의 개봉에 맞춰 출간된 그림책입니다. '샘'이 평범한 기계를 힘센 로봇으로 변신시키는 강력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 '올스파크'로 인해 겪는 하룻동안의 사건사고를 담아냈습니다. 불을 토하는 커피 메이커뿐 아니라, 총을 쏘는 믹서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기계가 사악한 로봇으로 변한 모습을 만나보세요. 2년 전 '샘'이 첫 번째 차를 사는 순간 그의 인생은 달라지고 말았습니다. 샘이 산 차는 정의를 지키는 '오토봇'에 속한 '범블비'라는 변신 로봇이었거든요. 범블비는 지구에 떨어진 올스파크를 찾으러 왔대요. 네모난 상자처럼 생긴 올스파크는 평범한 기계를 힘센 로봇으로 변신시키는 강력한 에너지를 품고 있어요. 그래서 사악한 '디셉티콘'은 옥스파크를 찾아 지구를 지배하려고 했지만 샘과 오토봇은 훌륭하게 맞서 싸워 이겼습니다. 샘이 디셉티콘의 대장 '메가트론'의 가슴에 올스파크를 꽂으면서 이야기는 끝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생이 된 샘은 기숙사에 들어가려고 짐을 싸고 있었어요. 범블비는 차의 모습으로 샘의 집에서 살고 있었어요. 혹시라도 샘에게 위험한 일이 생기면 지켜주기 위해서지요. 짐을 싸던 샘이 디셉티콘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던 날 입고 있던 티셔츠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티셔츠에서 올스파크의 조각이 떨어졌는데……. 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