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피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바라본 책.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컨슈머피아(consumerpia)'는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서, 현명한 소비로 이루는 '소비자의 유토피아'를 상징한다. 저자는 이 개념을 토대로 네트워크 마케팅 현장에서 7년간 관찰한 결과를 정리하였다.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 불법 피라미드와 다단계 판매, 그리고 네트워크 마케팅의 차이점을 명쾌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피라미드의 문제점, 인터넷 쇼핑몰을 비롯한 전자상거래의 한계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흔히들 생각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 다단계 판매 = 피라미드 사기"라는 오해를 풀어준다.

목차

프롤로그: "춘재야 네 명이 10년은 감했겠구나!"

제1부 컨슈머피아
1. 세상을 내다보는 창
2. 관계가 중요한 시대

제2부 무엇이 다른가
1. 폰지게임
2. 꼬리 잃은 여우
3. 번역인가 반역인가?

제3부 사업적 특징
1. 오해와 편견의 뿌리
2. 사업적 특징은 무엇인가?
3. 변화에 대응하는 일인가?

제4부 새로운 처방
1. 소개하기와 가르치기
2. 성공의 3대 조건

저자 홍석표

저서 (총 5권)

LG-CNS와 LG전자에서 마케팅과 사업기획을 담당하고 코리아 헤럴드에서 영어번역 강사로 일했다. 현재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을 직접 쓰거나 번역서를 내며 도서출판 솔로몬북을 경영하고 있다. 지은 책에 <장미의 선택>, <컨슈머피아>, <열세 번째 제자>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원칙>, <성공·화술을 겨냥하라>, <나의 다이아몬드는 어디에>, <강점에 올인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