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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함께 하는 중국 역사 문화이야기.
19세기 중반부터 외세에 의해 미꾸라지로 추락하여 화려했던 황제의 역사를 자금성에서 정지해버린 후,혼란기를 거쳐 '죽의 장막'으로 가려진 채 우리의 관심에서 멀리 떠나 있었던 중국이 해방과 함께 다시 우리 곁에 다가왔다. 이제 중국은 이웃나라라는 것보다 경제적 필요성에 의해서라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나라가 된 것이다. 한 나라를 알려면,그 역사와 문화를 먼저 아는 것이 지름길이다. 중국 역사는 바로 황제의 역

진병팔
동성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ROCT로 군복무 후 1978년부터 한라그룹에서 10여 년간 근무했다. 1988년에 일본을 상대로 하는 무역회사를 창업하였으며 1995년부터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만화를 그리기 시작, 여러 잡지, 신문에 연재했다. 현재는 월간지 '사람과 산'에 산악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1999년에는 일본 문화를 파헤친 <한국아저씨 일본을 뒤집고 오다>를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