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과 국가를 초월한 보편적 가치로서의 인류의 삶을 살필 수 있는 소설 <삼국연의>. 중심 인물인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조조의 행위를 통해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닮고 싶은 인간형과 그렇지 않은 인성을 극명하게 대조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삼국지>의 무대를 기행하며 곳곳에 서린 삼국지의 역사적 사실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는 책이다.

전인초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다. 저서로『중국 고대소설 연구』『중국 고대소설사』가 있으며, 역서로『중국 근대소설사』『중국 신화전설 상,하』『당대 소설 연구』등이 있다.

홍순효
충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다. 논문으로「삼국연의 연구」「삼국지 인간론」이 있으며, 번역서로『한문문법강요』가 있다.

오수형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다. 논문으로「유종원 산문 연구」「두목시 연구」등이 있으며, 저서로『중국시와 시인』, 역서로『중국 우언 문학사』가 있다.

위행복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다. 논문으로「얼해화 연구」「만청 소설의 현대 소설에 대한 영향 고찰」「증박 문학관 초고」가 있다.

강태권
국민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이다. 논문으로「금병매 연구」가 있으며, 저서로『중국 소설의 이해』『중국 고전문학의 이해』가 있다.

조관희
상명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부교수이다. 논문으로「유림외사 연구」가 있으며, 저서로『중국 소설 논고』, 역서로『중국 소설사략』이 있다.

정찬학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강사이다. 논문으로「중국 홍수남매혼신화 현구」가 있다.

박계화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강사이다. 논문으로「요재지이 애정고사 연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