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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다양한 분쟁에 대한 중요한 지침들을 제공하는 책. 국내 대학교의 일본학 교수인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이 책에서 독도의 영유권 분쟁에 쐐기를 박을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고지도 및 일제시대 일본지도 17장과 일본정부의 고문서, 대한제국의 칙령 등의 명백한 사료를 통해 독도가 분명한 한국 땅임을 증언하였다.또한 야스쿠니 신사 참배, 역사교과서 왜곡, 종군위안부에 대한 일본의 안하무인격 태도 등 우경화한 일본의 실태와 그 본질을 풍부하고 정확한 자료조사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파헤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일본의 보수우익진용의 논리와 전략을 밝히면서, 분쟁 해결에 필요한 우리의 전략적 대응을 제시하였다.
호사카 유지 1956년 일본 도쿄 출생하여 도쿄대학 공학부 졸업하고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편입, 석·박사학위 취득했다. 2003년 한국체류 15년 만에 한국인으로 귀화 후 현재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이다. 동아시아일본학회. 한일관계사학회. 일본언어문화학회에서 활동 중이다.주요 저서로는《일본에 절대 당하지 마라》(2002. 도서출판 답게),《일본제국주의의 민족동화정책 분석》(2002. J&C), 기타 다수의〈후쿠자와 유키치와 조선개화파〉등 한일관계 논문, 소론이 있다. 번역서로는《독도는 우리 땅》(김학준 저. 일본 논창사 간)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