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첫 번째 편지 아멜리에의 놀이터, 아베스역 근처
두 번째 편지 '타인의 슬픔'을 가르쳐 준 몽마르트르
세 번째 편지 지적인 사람들은 5구에 산다

COLUMN 1 파리에서 편지가 왔어!

네 번째 편지 민트 티 한 잔에 소울과 휴식을 담고
다섯 번째 편지 뤼테스, 파리의 과거를 뒤적이다
여섯 번째 편지 끊었던 담배를 다시 물게 만드는 쌩 마르땡 운하
일곡 번째 편지 나만 아는 원더랜드, 오베르깜프

COLUMN 2 비 오는 날에는 국립도서관에서 놀자

여덟 번째 편지 진정한 바람둥이는 오페라 박스 좌석을 예매한다
아홉 번째 편지 누구나 가끔은 잊었던 꿈을 생각한다. 마들렌에서 콩코드까지
열 번째 편지 걱정 많던 스무 살의 쉼터, 몽빠르나스

COLUMN 3 탄산수

열한 번째 편지 에펠 아저씨의 뇌 구조는 21세기
열두 번째 편지 무명용사와 보모들, 개선문을 바라보는 조용한 사람들

COLUMN 4 미술관 앞뜰에서

열세 번째 편지 늘 그 자리에 남은 첫사랑, 파리의 카페들
열네 번째 편지 쌩 제르맹 데 프레, 다빈치 코드 보다는 자라의 클러치백을!
열다섯 번째 편지 쌩 제르맹 데 프레의 레스토랑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열여섯 번째 편지 우아한 7구, 그리고 삼천포로 빠지는 모녀의 오르세이 방문기

COLUMN 5 파리의 향기

열일곱 번째 편지 1800년대 감성이 다시 네게로! 그랑 블르바르드와 파사주
열여덟 번째 편지 베르시, 와인과 장미정원 그리고 보더들
열아홉 번째 편지 버터크루아상과 핑크빛 작약이 있는 쌩 루이 섬
스무 번째 편지 마레, 백만가지 향기와 오래된 티타임

COLUMN 6 스타쉐프

스물한 번째 편지 낡은 면사포가 숨어 있는 방브 벼룩시장
스물두 번째 편지 '오텔드 빌'은 '시내호텔'이 아니라고요!
스물세 번째 편지 파리의 돼지 족발집

COLUMN 7 파리스타일 바캉스

스물네 번째 편지 뛸르리 정원의 석양과 대관람차
스물다섯 번째 편지 노트르담은 뒷모습이 더 드라마틱하다
스물여섯 번째 편지 지금, 당신은 낭만기온은 몇 도 입니까?

COLUMN 8 싸고 맛있는 하우스 와인

스물일곱 번째 편지 하늘은 하얗고 구름은 검다. 세느강의 연인들
스물여덟 번째 편지 시간을 삼켜버린 낡은 종이들, 우표시장과 헌책시장을 찾아
스물아홉 번째 편지 불로뉴 숲 피크닉

COLUMN 9 바스티유

서른 번째 편지 '달의 낚시꾼들의 아지트', 끌리냥 꾸르
서른한 번째 편지 북역. 그리고 밤에 도착한 기차
서른두 번째 편지 인생은 코미디, 연극은 담백한 감동

COLUMN 10 타인의 취향, 게이 퍼레이드

TRAVEL NOTE 파리에서 출발하는 와인 여행
DINING NOTE 파리에서 꼭 먹어야 할 일곱 가지 맛
SOUVENIR NOTE 파리에서 건진 보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