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2007 317쪽
책소개
우리 역사 속에서 선명한 발자취를 남긴 여성인물 12인의 일대기를 소설화했다. 비록 옥좌에 앉아 진짜 여왕 노릇을 하지는 않았지만, 여왕을 능가하는 막강한 권력을 지녔던 여인들의 삶을 조명한 것. <한국사를 바꾼 여인들>, <민족사를 바꾼 무인들>, <인물로 읽는 한국 풍류사>를 쓴 역사연구가이자 소설가인 황원갑 씨가 집필했다.
유화부인, 소서노, 허황옥, 도미의 아내, 우황후, 한주, 미실궁주, 평강공주, 고구려 왕녀, 선덕여왕, 천추태후, 문정왕후, 황진이. 사랑과 질투, 배신과 음모, 야망과 좌절, 쾌락과 죽음으로 점철된 열두 명 여성들의 일생을 일인칭소설로 되살렸다.
목차
유화부인 - 여신이 된 고구려의 국모
소서노 - 고구려, 백제 건국의 여주인공
허황옥 - 수로왕과 국제결혼한 허씨 시조
도미의 아내 - 목숨 걸고 정절 지킨 백제미인
우황후 - 고구려의 제왕을 선택한 여걸
한주 - 고.백 '연애전쟁' 일으킨 절세미녀
미실궁주 - 미색으로 서라벌을 울린 화랑의 여왕
평강공주 - '바보 온달'을 용장으로 만든 고구려 왕녀
선덕여왕 - 빼어난 슬기로 왕위 지킨 최초의 여왕
천추태후 - 고려의 자주성 지킨 목종의 모후
문정왕후 - 40년간 정사를 주무른 명종의 모후
황진이 - 기생의 역사를 바꾼 기생의 여왕
저자및 역자소개
저자 : 황원갑
최근작 : <한국사 여걸 열전>,<나를 여왕이라 부르라>,<한국사 제왕열전>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 1945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춘천고와 서라벌예대를 졸업했다.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그 이듬해 신동아 논픽션 공모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한국일보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으며, 2003년 서울경제 문화부장을 끝으로 언론계에서 물러나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소설집 <비인간시대>, <나를 여왕이라 부르라>, 역사대중서 <역사인물기행>, <민족사를 바꾼 무인들>, <부활하는 이순신>, <한국사 제왕열전>, <한국사 여걸열전> 등이 있다.
2010년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대한언론인회, 단군학회, 고조선학회, 고구려발해사학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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