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양장] 2005 353쪽
책소개
오랫동안 이슬람 문화를 연구해온 호스트 퀸네만이 25편을 엄선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다시 쓴 <아라비안 나이트>이다. 그림 작가 마리오 그라소 역시 일러스트를 통해 이슬람의 모스크를 대표하는 건축 양식, 음식 문화, 동식물, 인물의 의상 등을 화려하게 살려 냈다.
이슬람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에게 생소한 용어들에 꼼꼼하게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주요 배경이 된 도시들을 지명과 위치를 보여 주는 지도도 부록으로 실었다. <아라비안 나이트>는 고대 오리엔트 대제국을 건설했던 서아시아 중동 지역의 설화문학을 엮은 고전 중의 고전이다.
목차
- 저자 서문 / 동화라는 판타지 세계
- 옮긴이의 글 / 낯선 세계로의 여행
1. 세헤라자데, 이야기의 시작
2. 놋쇠 도시
3. 아지즈와 아지자
4. 고슴도치와 비둘기
5. 게으름뱅이 아부 모하메드
6. 황소와 당나귀
7. 마법의 목마
8. 벼룩과 생쥐
9. 소년 재판관
10. 세 명의 왕자와 두 명의 여인
11. 어부와 호리병 악령
12. 당나귀가 된 불량배
13. 알리바바와 사십 명의 도둑
14. 박박 섬의 하산
15. 여우와 늑대
16. 여전사
17. 군침 도는 이야기
18. 까마귀와 고양이
19. 보따리 속에 든 것
20. 젠 왕자와 정령의 왕
21. 노예와 어부 그리고 칼리프의 이야기
22. 밀 도둑과 방귀
23. 알라딘과 마법의 램프
24. 이야기 마지막
- 부록 '아라비안나이트'에 대하여
저자및 역자소개
최근작 : <아라비안 나이트>
소개 : 베를린에서 태어났으며 함부르크에서 살고 있다. 30년 이상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비평가이자 작가이면서 독일 국내외 신문의 필자로 활동한다. 번역가인 동시에 그림책과 여행기, 논픽션 등 다양한 방면의 글쓰기를 한다. 올덴부르그의 카를 폰 오시츠키 대학에서 미학과 시각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이다.
역자 : 배수아
최근작 : <이화, 번지점프를 하다>,<실수쟁이 꼬마 돼지의 하루>,<교양으로 배우는 오늘의 세계 뉴스> … 총 50종 (모두보기)
소개 :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소설과 사상》에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바람인형》 《심야통신》 《그 사람의 첫사랑》 장편소설 《랩소디 인 블루》 《부주의한 사랑》 《철수》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에세이스트의 책상》 등이 있다. 1990년대 한국소설의 새로운 문법을 개척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2003년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불안의 꽃》《그곳에 집이 있었을까》《나의 첫 번째 티셔츠》등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