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최영근의 스케일은 우주, 빅뱅, 태초, 빛, 탄생 등과 같은 작품의 제목에서 나타난다. 그는 작은 사이즈의 작품을 섬세한 손놀림으로 제작하면서도 우주의 현상을 표현한다. 미세한 재료들을 조립하는 행위를 헤아릴 수 없이 반복하면서도 그는 신의 존재, 우주의 창조, 생명의 기원, 영혼의 자유 등을 훌륭한 그림으로 그린다. 그에게 칠예는 그의 정신세계의 수준을 고양하는 수행이다. 그의 구성주의 회화와 추상화들은 우리에게 천연물질의 미세한 색으로 기하의 아름다움을 관조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광우 [양장본]
목차
최영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김광우/미술비평)
아우라 혹은 시간의 미학 (장동관/독립큐레이터,미술비평)
천연의 빛, 검을 현(玄)의 공간에 회임(懷妊)된 '최영근적'인 조형세계 (민혜란/미술비평)
작품
개인전을 열며
작품의 흐름
약력
저자소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졸업(1972)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미술대학원 졸업(1972) 수상 충청남도 미술전람회 공예부문 최우수상(1972) 충청남도 미술전람회 공예부문 최우수상(1972) 충청남도 미술전람회 최고상(1972) 충청남도 미술전람회 공에부문 최우수상(1972) 제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 대상(1972) Gold Prize, THE ISIKAWA INTERNATIONAL URUSHI EXHIBITION 2002 디자인학과 교수(1980~현재) 문과대학장 역임 초대 미술대학장 역임 기획처장 역임 부총장 역임 현재, 한남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과 교수 현재, 중국 청화대학교 심천대학원 겸직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