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
삶과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우는 책. 수많은 독자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 사람들에게 읽혀진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그동안 전세계 36개국 31개 언어권으로 출간되었으며, 장기 베스트셀러로 꼽히며 전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전해왔다. 이 책은 출간 10주년 기념판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삶과 죽음에 관한 성찰의 문제를 진지하게 탐구하게 한다. 루게릭 병에 걸리기 전까지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평생 학생들을 가르친 노교수 모리 슈워츠. 죽음을 앞둔 노교수가 20년만에 만난 제자와의 만남에서 들려준 가슴 벅찬 이야기들이 진정한 인간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글이다. (양장본)
★ 출간 10주년 기념판입니다. 출간 10주년을 즈음한, 저자의 기념 서문이 책 앞부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원래의 원고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한 가지 사건과, 모리 교수에 대한 그리움, 독자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글이 담겨 있습니다.
목차
출간 10주년 기념 서문
감사의 말
커리큘럼
생애 마지막 프로젝트
졸업 후 미치의 이야기
코펠의 첫 번째 인터뷰
졸업 후 첫만남
숨쉬기 그리고 숨 헤아리기
신문사 파업과 또다른 시작
세상 - 첫 번째 화요일
자기 연민 - 두 번째 화요일
후회 - 세 번째 화요일
코펠의 두 번째 인터뷰
모리의 어린 시절
죽음 - 네 번째 화요일
가족 - 다섯 번째 화요일
감정 - 여섯 번째 화요일
모리 교수님의 삶
나이 드는 두려움 - 일곱 번째 화요일
돈 - 여덟 번째 화요일
사랑의 지속 - 아홉 번째 화요일
결혼 - 열 번째 화요일
문화 - 열한 번째 화요일
코펠의 마지막 인터뷰
용서 - 열두 번째 화요일
완벽한 하루 - 열세 번째 화요일
작별의 인사를 나누다 - 열네 번째 화요일
나의 졸업, 모리의 장례식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미치 앨봄(Mitch Albom)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방송가이자 칼럼니스트, 베스트셀러 작가.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 기고하며, APSE(Associated Press Sports Editors)가 뽑은 스포츠 칼럼니스트 1위로 10차례나 뽑혔다. 전직 직업 연주가였던 앨봄은 디트로이트의 WJR 방송국에서 매일 라디오 쇼를 진행하고, ESPN의 ‘The Sports Reporters’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는 등 활동적으로 방송일을 하고 있다. 그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였던 《보(Bo)》와 《팹 파이브(Fab Five)》 외에 4권의 칼럼집을 출간한 바 있으며, 현재 미시간에서 아내 제닌과 함께 살면서 모리가 들려준 강의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모리 슈워츠(Morrie Schwartz) 루게릭 병에 걸리기 전까지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평생 학생들은 가르친 노교수. 공황기 착취공장을 본 후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기로 맹세하고 가르침의 길을 택한다. 그후 뉴욕 시티 칼리지를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1959년부터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사회학 강의를 시작해 1994년 병으로 더 이상 강의할 수 없을 때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루게릭 병에 걸린 후 쓴 아포리즘이 기사화되면서 ABC TV의 나이트라인에 출연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또 그것으로 20년 전의 제자 미치를 재회하게 되면서 이 책이 시작된다. 현재 그는 웨스트 뉴턴 근교의 언덕 위 나무 밑,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잠들어 있으며, 화요일마다 자신을 찾아와 주길, 그래서 이야기를 해주길 고대하고 있다.
옮긴이 공경희: 서울 출생. 서울대 인문대 영문과 졸업. 10여 년 이상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번역 작가로 활동중. 명지대 평생교육원 번역자 양성과정에서 강의했다. 대표작으로 《시간의 모래밭》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코마》 《감염체》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