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는 기공이라는 인체 과학적 학문의 뒷받침으로서 점점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몸과 강인한 정신을 기르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상이자, 체력관리 프로그램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 책은 신라인 감가기 선인仙人의 유적을 좇아 선도의 맥을 찾아간다. 선인 김가인의 유적을 따라 도교의 사상과 맥을 밝히고 있으며, 단의 비밀, 태극권의 비결과 활용, 그리고 정원 문화에 깃든 도와 선의 세계 등을 고찰하고 있다.
목차 1. 누관대에서의 성대한 모임
2. 종남산 선인의 자취를 찾아서
3. 해동과 도로써 맺은 인연
4. 고귀한 동양의 보물들
5. 도의 숨결은 서로 이어져
작가소개
1981년 개원한 이래 우리 민족 고유의 정통선도를 복원, 계승, 발전시키며 국내외의 많은 진인과 교류하고 연구와 수렴에 매진하고 있는 정통선도수련단체이다. 후진들의 양성에 힘을 기울여 올바른 선도 문화를 선양하고 활발한 국제 교류로 세계화를 추구하며 국민생활건강을 선도함으로써 ‘생활 속의 건강’, ‘생활 속의 道’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 선도, 양생법 등 선조들의 도학을 학술적으로 연구 계승하며, 도장서(道藏書)들 중에서도 가장 정통적이고 근원적인 경전들을 골라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다. 역서로는 [도덕경석의] [대성첩경] [수도전지] [동화정맥] [영보필법]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