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당해서 아름다운 나라-급변하는 중국, 그러나 지독히 변하지 않는 중국인의 근성>은 다양한 중국식 사고방식과 자유로운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그 동안 고정관념 때문에 잘못 이해하고 있는 중국을 바로 알게 해준다. 저자는 중국을 이해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다양성'과 '유연성'으로 꼽는다.
저자는 중국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일들을 가감없이 담아내어 중국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책은 투자 대상국으로서, 또 한류 열풍 등으로 중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단순히 현재의 변화상을 말하기에 앞서 그 주체인 중국인의 근성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작가소개
손현주(孫炫洲)
1955년 서울 출생.
미동초등학교(1967년), 휘문중학교(1970년), 휘문고등학교(1973년), 서울대학교 농화학과(197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농화학과(1980년, 농학석사), 충남대학교 대학원 농화학과(1992년, 농학박사)를 졸업. 중국 지린농업대학[吉林農業大學] 중약재학원 연수(1995년, Post-Doc). 1981년 한국인삼연초연구원 입사.
현재 한국인삼연초연구원 제품개발부 근무(품질개선 및 공정 연구 II팀장). 저서 <인삼성분분석법>(1991년 공저), <농약의 생화학과 사용법>(1992, 공역).
업무차 인삼시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1993년 여름 처음 중국을 방문하였는데, 중국사람들에게 큰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한국과학재단에서 모집한 제1차 한중과학기술자교환연수를 자원하여 중국 창춘에서 1년간 생활하였다.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중국의 지린 성, 베이징, 톈진, 상하이, 광조우 등지를 다녀왔으며, 그동안 여러 중국사람들을 친구로 사귀어 때로는 도움을 주기도 하였고 때로는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요즘도 중국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