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예술,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성의 세계를 안내하는 길잡이 '생각의 나무 유레카 Eureka' 시리즈 과학편이다. 과학의 발견부터 그 기초와 신비, 탐구와 도전 등을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주요한 과학자와 과학사 이야기를 실었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 독자의 학습을 돕기 위해 재치 있는 일러스트를 그려 넣고, 주요 인명과 용어를 알기 쉽게 해설했다. 주요한 맥락을 강조하여 재미는 물론 학생들의 공부 욕심을 자극하는 구성을 취했다.
1권 <과학의 발견>은 인류의 기념비가 된 혁명적인 과학의 순간을 다룬다. 쓰레기통에서 포도상구균의 위험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 종의 기원을 밝힌 찰스 다윈, 이중나선 구조를 규명한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의 이야기가 실렸다.
2권 <과학의 신비>편에는 지적이면서 환상적인 신비의 순간을 주제로 만유인력의 법칙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보여준 아이작 뉴턴, 원소의 세계를 밝힌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일반상대성이론을 정립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3권 <과학의 모험>에서는 과학사 최고의 발견을 둘러싼 모험을 다뤘다. 레이저를 처음 만든 미국의 물리학자 찰스 타운스, TV의 기반이 되는 10가지 기술특허를 취득한 필로 판스워스, 대륙이동설을 정립한 알프레드 베게너의 발견이 담겨 있다.
4권은 <과학의 경이>편으로, 산소를 발견한 영국의 화학자 조지프 프리스틀리, 원자 배열의 신비를 밝혀낸 프리드리히 케쿨레, 프랙탈 개념의 창시자 베노이트 만델브로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5권 <과학의 기초>편에는 현대 과학의 기초를 다진 순간들을 돌아본다. 유전학의 기초를 마련한 그레고르 요한 멘델, ‘슈메이커-레비 9‘ 혜성을 발견한 데이비드 H. 레비, 소마젤란은하의 32개 세페이드 변광성을 연구한 헨리에타 스완 리비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6권은 <과학의 탐구>편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끝없는 과학의 탐구심을 보여 준다. 영국이 낳은 가장 뛰어난 공상과학소설(SF) 작가인 아서 C. 클라크, 전자기학 연구를 통해 보편성을 가진 통일 개념의 전기를 제창한 마이클 패러데이, 최초의 전파 망원경을 만들고 최초로 항성 간 전파 수신에 성공한 천문학자 그로트 레버의 이야기를 담았다.
7권 <과학의 도전>에는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한 과학자들의 도전 이야기가 담겼다. 현대 고고학의 기초를 다진 방법론의 창안자이자 미국 제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 티라노사우르스의 화석을 발견한 화석 사냥꾼이자 해저 유물 탐사가 수전 헨드릭슨, 독학으로 DNA 구조를 밝히는 기초를 마련하고 박테리아와 맞선 세균학자 펠릭스 데릭의 이야기가 그것.
8권 <과학의 탄생>은 인류의 오늘을 만든 위대한 과학의 탄생 순간을 다룬다. 2600여 년 전 우주의 모형을 만든 탈레스를 비롯해 아낙시만드로스, 피타고라스, 레우키포스,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타르코스, 아르키메데스, 이븐 알하이삼, 코페르니쿠스 등 고대부터 르네상스 시대까지의 과학자 이야기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