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설명하는 시리즈입니다. 그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역사서들이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면,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신나는 모험과 역사적 사건으로 구성하여 학습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고대문명에서부터 최근의 정치 경향까지 폭넓은 역사 상식과 그 나라의 종교, 생활, 습관 등 문화 상식까지, 초등 교과 과정에 나오지 않는 수준 높은 역사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보물을 찾으며 세계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운다!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에서는 허구의 보물이 아닌,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보물을 찾아 나섭니다. 물론 이 보물은 고고학과 역사 상식, 세계의 문화를 이해해야만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보물찾기라는 신나는 모험을 통해 배우는 지식은 주인공들이 찾는 보물보다 더 가치 있는 보물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유물 황금사발을 찾던 <이라크에서 보물찾기>에 이어 <프랑스에서 보물찾기>는 저주받은 다이아몬드,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찾아 유럽 문화의 중심 프랑스로 모험을 떠납니다.

저주받은 다이아몬드,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유럽 문화의 중심으로 불리는 프랑스.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과 같은 문화 자산이 풍부한 프랑스는 오랜 역사만큼 많은 이야기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프랑스를 이야기 할 때, 세계 민주주의의 원동력이 된 프랑스 혁명과 사치의 대명사 마리 앙투아네트를 빼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몰락에는 그녀가 지녔던 다이아몬드의 저주가 작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37캐럿의 황색 다이아몬드 피렌체는 저주받은 다이아몬드로 불리며 소유자들을 불행으로 밀어 넣는다는 무서운 저주의 다이아몬드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 다이아몬드를 지녀 교수형을 받았고, 나폴레옹 역시 이 다이아몬드를 가진 뒤 몰락의 길을 걸었으며, 결국 오스트리아 제국을 몰락시키고 행방불명 되어버린 무시무시한 저주를 받은 보석입니다.
프랑스 왕가의 후예 기즈 공에게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 주인공 지팡이 일행. 팡이와 이 조교, 팡이의 삼촌 지구본 박사는 미술품과 보석 등의 경매로 유명한 소더비에서 경매에 참여해 경매의 방법을 배우기도 하고, 100억짜리 렘브란트의 숨겨진 명화를 낙찰 받는 소동을 피우며 프랑스에서의 모험을 시작합니다. 맛있는 프랑스 음식도 맛보고, 유럽 통합으로 여권 없이도 국경을 넘나드는 TGV에 감탄하기도 하면서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찾아다니는 지팡이 일행. 소더비와 함께 2대 경매회사 중 하나인 크리스티와 인터넷 경매인 이베이를 통해 단서를 얻어 피렌체 다이아몬드에 한 발씩 다가가지만, 이라크에서의 숙적 봉 박사가 다시 등장해 다이아몬드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21세기 꼬마 인디아나 존스 지팡이. 과연 봉 박사를 제치고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찾을 수 있을까요?
<탐험 역사상식> 시리즈는 첫 번째 권 <이라크에서 보물찾기>와 <프랑스에서 보물찾기>에 이어 중국, 인도, 독일과 같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나라에서의 모험이 계속 이어지며, 다양한 보물과 그에 얽힌 실제 사건과 사실, 다양하고 폭넓은 역사상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