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역사는 이름 적힌 사역자들과 이름 없이 내조하며 헌신한 그들의 사모들이 함께 만들어낸 기도와 눈물의 역사였다. 끊임없는 사랑과 헌신을 사명으로 받아들인 사모들이야말로 교회의 초석이자 사역의 출발점이다. 마지막 병상에서 이중표 목사님이 준비한 책은 바로 사모에 관한 책이었다. 홀로 남을 사모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한국 교회의 사모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평소의 소망을 잘 보여 준다. 웃음을 잃어버리고, 행복을 잊어버린 이 땅의 모든 사모들과 사명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목차

추천사(김삼환 목사)
조시(박종구 목사)

발간사 1(강용구 목사)
발간사 2(이윤재 목사)

사모여, 소명으로 살아라
사모여, 위대하게 살라
사모여, 울어라
사모여, 영광스러운 그 이름이여
사모여, 향유를 쏟으라
사모여, 설교자를 도와주라
사모여, 잠을 자라
사모여, 밥이 되라
사모여, 기도하라
사모여, 별세를 체험하라
사모여, 행복하라
사모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사모여, 부모를 떠나라
사모여, 열등감을 치유하라
사모여, 예수 신부 되라

조사(신안자 권사





작가소개

1938년 8월 29일 태어났다. 한국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0년간 농촌 교회를 거쳐 1977년에 한신교회를 개척하여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시켰다. 한신목회개발원과 별세목회연구원을 세웠고, 기장총회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현재 한신교회 담임목사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별세의 지도자], [눈물을 먹은 마음], [자기를 비운 마음 ], [별세 신앙 훈련자 과정], [말씀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영화로운 예정], [별세의 여인], [새 하늘과 새 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