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선생님의 대표적인 동화로 동화로, 우리 나라 아동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옥 같은 작품만을 가려 소개하는 대표 작가 대표 동화 시리즈 7번째 작품이다.

아주아주 오랜 옛날. 이 세상에 달도 별도 없던 옛날. 날씨 굽는 도공 할아버지가 있었어요. 맑은 날씨, 비 오는 날씨, 사람들은 할아버지에게 원하는 날씨를 얻어 가려 아웅다웅 다투었지요. 어느 날 할아버지 가마에 따사로운 봄 날씨를 얻으러 옥이가 오는데……. 제 욕심을 채우려 날씨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과 선한 마음씨로 날씨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신비한 판타지 동화!

작가소개

<지은이 소개> 이영희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일보 신춘 문예 동화 부문에 「조각배의 꿈」이 당선되었습니다. 그 동안 「날씨 굽는 가마」 『책이 산으로 된 이야기」 「생각의 꽃씨」 「별님네 전화 번호」 등 30여 권의 동화책과 우리 나라와 일본에 대한 역사 이야기 등을 펴내 대한민국아동문학상, 대한민국교육문화상, 해송동화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소년한국일보 편집부장, 한국일보 논설위원, 한국여기자클럽 회장, 국회의원 등을 지냈으며, 지금은 포스코 인재개발원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소개> 장인한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 「느티나무가 있는 학교」 「금희 언니」 「내 친구 꽃뿌리」 「우리 해피 못 봤니?」 「너무 멀리 가지 마!」 「어머니의 지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