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력이 쑥쑥 자라는 초등 5학년을 위해
역사와 과학을 함께 담았다!

<사회 교과서 여행-4학년>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사회 교과서 여행>은 사회 과목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년별로 구성한 체험여행서이다. 5학년은 아이들의 논리력이 부쩍 자라는 시기. 사회교과서에도 일반적인 정보보다는 유물과 유적 속에 숨어있는 조상들의 지혜를 살펴보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사회 교과서 여행-5학년>에서는 이런 아이들의 요구에 맞추어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직접 체험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에게도 유용하지만 직접 가보지 못하더라도 마치 여행을 떠난 것처럼 생생하게 그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사회 과목과 친해지는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글을 쓴 ‘여행이야기’는 초등학교 학년별 교과과정에 맞춘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초등학생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아이들을 직접 만나 여행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이 이들의 장점이다.
오랜 노하우와 탄탄한 저자의 지식력이 이 책의 수준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이 책은 5학년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의 옛 생활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1장 ‘자연 환경을 이용한 생활’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남산 한옥 마을에서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을 돌아보고 2장 ‘우리 겨레의 과학 문화’에서는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조선의 과학을, 경주에서 신라의 과학을 차례로 탐방한다. 마지막으로 3장 ‘우리 겨레의 생활 문화’에서는 고인쇄박물관, 종교문화답사, 안동까지 다양한 생활문화들을 돌아본다.
구성은 총 3단계로 되어 있다. 1단계는 여행지와 관련 있는 교과서 단원을 직접 보여주며 여행지를 짚어주는 ‘교과서 훑어보기’, 2단계는 코스별로 여행을 떠나보는 ‘재미있게 여행하기’, 마지막으로 3단계는 여행하면서 알게 된 이야기를 한 번 더 확인하기 위해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를 뽑아 풀어볼 수 있는 ‘문제 풀며 되짚기’이다.
특히, 1단계 ‘교과서 훑어보기’를 잘 읽어 두면 교과서와 연계된 부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이 끝난 후 사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키워드가 될 수 있다.

사회는 철저하게 현장 과목이다!
7차 교육과정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체험을 통한 학습효과 의 극대화! 사회는 철저하게 현장과목이다. 그래서 경험하지 않으면 달달 외워도 자꾸 틀리고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다. 현장을 눈으로 보듯이 사진과 설명이 들어있는 책이 있어야 한다. 유물 사진 한 장, 연표 하나 가지고는 사회 성적을 올릴 수 없다. 유물과 유적 속에 숨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기억에 남게 풀어 이야기해야 한다.

유물과 유적 속에 숨은 과학적 사실을 찾아낸다!
예를 들어 보자. 첨성대는 경주에 있고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졌으며 별을 관측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실을 알려면 외우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첨성대에 숨어있는 숫자의 비밀을 알려주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끈다. 석빙고에서 가을까지 얼음이 녹지 않을 수 있는 비밀스러운 장치들이 무엇인지 찾아내기도 한다.
또한 교과서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는 한지와 세계 무형 유산으로 선정된 강릉 단오제, 성덕대왕 신종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비밀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냈다.

철저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교과서 위주다!
기존의 ‘교과서 ~~~’ 책은 불친절하다. 그저 교과서 관련 단원 표시만 있는 정도지만 <사회 교과서 여행>은 다르다. 성적이 저절로 오르는 시스템이 들어있는 철저한 교과서 위주의 책이다.
사회 교과서 속에서 여행할 곳과 관련 있는 곳을 화살표로 콕콕 집어 설명해 주고 여행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나 사진에는 별표로 따로 체크해 두었다.
또한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 꼭 알아두어야 할 기초지식을 중심으로 퍼즐, 십자말풀이처럼 재미있는 문제로 확인학습을 할 수 있다.

* 6학년 사회 교과서 여행도 곧 출시됩니다!
<사회 교과서 여행 6학년>은 시대별 흐름을 파악하게 하는 역사 위주의 교과과정이다. 역사의 흐름에 따라 2권으로 나눠 우리나라 역사를 흥미롭게 짚어 낼 계획이다.

목차

글쓴이 한 마디! 사회는 외우는 과목이 아니에요
편리한 책 읽기 알아두면 <사회 교과서 여행>이 두 배로 재미있어요

1장 자연환경을 이용한 생활
의식주 보기 국립 민속 박물관
조선의 가옥 남산 한옥 마을

2장 우리 겨레의 과학 문화
조선의 과학 세종 대왕 기념관
신라의 과학 경주

3장 우리 겨레의 생활 문화
인쇄의 발달 고인쇄 박물관
다양한 종교 문화 답사
전통이 살아 숨쉬는 안동

부록
판소리 박물관
강릉 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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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글 여행이야기
학년별 사회 교과서에 꼭 맞춘 ‘동갑내기 사회탐구팀’여행으로 유명한 역사교육 전문 여행사. 학년별 교과서에 따른 여행 일정과 머리에 쏙쏙 박히는 설명으로 유명한 막강 강사팀이 합세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및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 주관하는 ‘가족여행’을 운영해 눈높이에 맞는 답사 진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어린이를 위한 답사 안내서를 여러 권 발간했다.
역사 여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송과 라디오, 신문 등에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답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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