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동환
“다니엘학습법”의 저자로 널리 알려짐.
2000년 서울대학교 수석 졸업(서울대 종교학과 4년간 평균 점수 99.26 취득)
특출한 머리보다는 은근과 끈기로 몸이 아파도 바보처럼 참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타입.

·별명: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바보.

·좋아하는 것(*^^*): 음악 들으며 무작정 걷기, 음악을 무지 좋아함(귀가 나빠질 정도로 좋아함), 자전거 타기, 사랑하는 조카들 영수와 은정이, 만화책 보기, 스타크래프트 시청

·싫어하는 것( ^^;;): 재활치료 받기(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다 ^^;;), 무서운 영화 보기

·가장 슬플 때: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받아 열심히 치료를 받았는데도 별로 나아지지 않을 때, 하루 종일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한계 상황을 만날 때

·가장 힘들었을 때: 부모님이 모두 교통사고 당하셔서 중환자실에 계실 때, 억울한 일을 당했지만 꾹 참아야할 때

·소원: 통증 없이 내가 공부하고픈 공부 1시간 동안 해 보기.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공부로 인해 힘들어 하는 인생의 후배들이 너무 많다. 작년 성적 때문에 자살한 학생만 276명이라고 한다. 나 역시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로 인해 많은 좌절과 상처를 받았다. 누군가에게 나의 힘든 상황을 말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듣고 싶은데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 마음속으로 ‘누가 옆에서 나 좀 도와주었으면 참 좋겠다. 나 너무 힘든데. 누가 좀 나에게 지금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가르쳐 주고 격려하고 이끌어 주면 나도 잘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은 많았는데 도움 받지 못했다. 이 책은 그런 친구들을 위하여 한 주 한 주 최대한 자세하게 마치 다정다감한 형이 혹은 누나가 옆에서 동생에게 하나하나 가르쳐 주듯이 쓴 책이다. 누구에게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운 힘든 친구들에게 중고등학교 시절 좋은 형, 누나가 되어 줄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었다. 공부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겪어야 할 여러 문제들에게 대하여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무언가 도움이 되는 그런 책을 쓰고 싶었다.

·장점: 웬만한 건 잘 참는다.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려 한다.

·단점: 남의 말을 너무 잘 믿어 때로는 속기도 함. 방정리를 잘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금세 주위를 어지럽힌다.

·하고 싶은 일: 병든 아들 위해 온갖 고생하신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

·성격: 무척 소심하고 예민함, 겉으로는 활달하려 하지만 무척 내성적임. 눈물이 많다. 보통 남자들보다 여성성이 많이 발달한 것 같다.

·적성:...(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