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86p

영문과 출신도 아니고, 어학연수 한번 가본 적 없고, 그렇다고 왕년에 수능 성적이 좋았던 것도 아닌, 아주 평범한 학생 양희욱. 그런 그가 영어공부를 시작한 지 9개월만에 영어예배 전도사가 된 주목할 만한 비결을 공개한다. 서울대 영문과 론 러펠 교수가 놀라워 물었던 그 '비결'. 하지만 '하루 네 문장만 삼켜라' 라는 소박한 시도에서부터 시작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 왕초보, 3개월 만에 일상회화를 말하다
어학연수 못 간다고 영어 못 하나?
먼저 다이얼로그를 듣고 이해하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4문장만 외워라
잊기 전에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어라
말문을 트려면 영어친구를 만들어라
오늘의 다이얼로그를 글로 써 보라
외운 다이얼로그는 그날 중에 말하라

2. 6개월 만에 외국인과 어려움 없이 대화하다
진짜 영어를 하려면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라
기본을 익혔으면 중급 회화를 도전하라
다양한 영어 상황을 즐겨라

3. 9개월 만에 영어 예배를 진행하다
고급 회화를 익히려면 토크쇼를 보라
꿈은 이루어진다
론 러펠 교수님이 물어본 비밀

에필로그

부록
영어 말하기,진단과 처방
영어 말하기를 더 잘하는 방법
외국인 친구를 잘 사귀는 방법
외국인 친구를 사귈 때 꼭 알아야 할 다이얼로그


저자 : 양희욱
양희욱 1977년 서울 출생 2002년 성결대학교 졸업 2002년 천안대 기독신학대학원 입학(재학중) 2003년 서울 수서동 성지교회 어린이 영어예배 담당 전도사 e-mail: davidyang365@hanmail.net 양희욱은 영어에 관한 한 정말 평범한 보통 학생이었다. 영문과 출신도 아니고, 어학연수 한번 가본 적 없고, 고등학교 다닐 대 영어를 잘하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머리 좋다는 소리도 들어본 적 없다. 그러나 그는 '영어로 너무너무 말하고 싶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있었고, 짧은 시간에 그 소망을 이룬 흔치 않은 사람이다. 해외에서 선교 활동을 한다는 꿈. 그는 영어 말하기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꿈에 한 걸음 다가섰다. 지금은 서울 수서동 성지교회에서 일주일에 한 번 영어예배를 진행하며 해외에서 목회할 날을 꿈꾸고 있다. 3개월, 하루에 1시간씩 60시간이라는 '효율적인 투자'로 외국인과 어려움 없이 말하기 시작한 신학대학원생. 그에게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도 하지 않은 영어회화 공부기술이 있다. 서울대 영문과 론 러펠 교수가 놀라워하며 물었던 '비결'. 그가 "하루 네 문장만 삼켜라"로 시작하는 성공률 100%의 영어회화 공부기술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양희욱은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5년 성결대학교에 입학한 뒤 1학기를 마치고 자원 입대에 운전병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군 생활을 했다. 1998년 복학해 영어 공부를 하러 하나 둘 연수를 떠나는 친구들을 보며 텅 빈 주머니를 원망했다. 대학 4년 동안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뿐 공연히 영어로 말하는 사람 앞에서 작아지기만 했다. 그러다가 지하철역에서 만난 외국인 여성 앞에서 식은땀을 흘린 '사건'이후, 그리고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해외선교의 뜻을 품으면서 반드시 영어로 말하리라는 굳은 결심을 했다. 양희욱은 그 후, 왕초보에서 영어예배 전도사로의 '인생 역전'을 9개월만에 이루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