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여섯 명의 어린이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져 버린 도시. 헬리콥터 엄마가 없이는 핫도그에 머스터드소스를 뿌려먹을까, 토마토케첩을 발라먹을까와 같은 문제도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던 아이들은 자신들 앞에 닥친 위기를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한가을
2006년 동화 <날아라 아리!>로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며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낸 책에는 《잠꾸니 루미》시리즈와 《보물선 메릴 호》가 있습니다.

이수연
부산예고에 재학 중이며 표지와 본문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뉴욕의 어느 거리에 창 넓은 작업실을 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이라고 합니다.

헬리콥터 엄마와 골디락 엄마,
울타리 속에 갇힌 아이와 풀어 키운 아이 [작가의 글]
나와 엄마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1.블랙 호크
2.텅 비어 버린 학교
3.아무도 없는 아파트
4.나말도 누군가
5.서쪽 벽
6.북쪽 벽
7.폐 공장 안의 그림자
8.분식집을 접수하다
9.헬륨 풍선을 찾아
10.한 밤의 불꽃놀이
11.하늘의 깊이를 재다
12.암호로 된 메시지
13.역사상 가장 느끼한 신사를 추적하다
14.시간 단층 관광객
15.스스로 빠져나갈 방법을 찾다
16.다시 네거리
17.몇 가지 궁금증에 대한 해답
18.엄마의 인생도 나의 인생만큼 소중해!
적절한 감시와 적절한 자율을 주며 아이를 지원하는 골디락 부모들
부모님과 함께 체크해 보아요_우리 엄마, 아빠가 헬리콥터 부모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골디락 부모를 향한 10가지 팁_아이의 주위를 맴돌지 않고 도와주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