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안 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그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세금! 남이 내는 건 당연하지만 내가 내려면 단돈 만 원도 아까운 게 인지상정이다. 그렇다고 사업을 하면서 세금을 안 낼 수는 없는 일이다. 팜파스에서 출간된 『잘 나가는 CEO의 절세법은 따로 있다』는 소기업을 운영할 예정이거나 운영 중인 CEO들을 위한 절세법 책이다.
경영자가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에 알맞은 세무회계법과 절세법을 찾는 법을 제시하고, 아울러 사업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사항까지 덧붙였다.

회사를 크게 키우는 절세법, 그것만 알아도 능력있는 CEO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회사를 설립하는 방법과 세금을 보다 적게 내는 방법, 불필요한 세무조사를 되도록 피하는 방법, 확실한 절세법”이다. 또한 내가 파는 물건의 원가를 계산하는 방법, 물건 판 돈을 회수하는 방법, 사업을 하다가 부딪칠 수 있는 부도의 원인과 그것을 피해가는 방법, 연봉제 채택시 주의해야 점까지 누구라도 알기 쉽게 엮었다. 그 몇 개 장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장 부가가치세, 내기 싫을수록 피하지 마라〉편의 세부내용은 내가 판 물건에 대한 부가가치세 계산법, 내가 산 물건에 대한 부가가치세 계산법, 부가가치세 조금이라도 덜 내는 방법,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는 방법이다.
또한 〈9장 인건비와 복리후생비, 문제를 만들지 마라〉편의 세부내용은 인건비의 종류, 사장은 마음대로 급여를 가져갈 수 있는지의 문제, 회사와 사장이 금전거래를 할 때의 주의사항,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퇴직금, 복리후생비와 관련된 몇 가지 문제 등이다.
〈13장 원가를 모른다면 사업을 접어라〉편의 세부내용은 사업의 원가를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 얼마나 팔아야 손해가 안 나는지를 계산하는 방법, 고정비와 변동비를 분류하는 방법, 목표이익을 설정하는 방법 등이다.
〈14장 채권관리는 최대한 냉정하게 하라〉편의 세부내용은 채권에 대한 담보와 보증을 요구하라, 거래처가 부도난 경우 물건을 먼저 가져와라, 돈 안 주면 가압류부터 하라, 채권자가 항상 법의 보호를 받는 것은 아니다, 거래처가 부도나면 세금이라도 건져라 등이다.
〈16장 도산은 나라님도 예외일 수 없다〉편의 세부내용은 도산의 원인은 ‘나’라고 특별하지 않다, 도산을 피하기 위해서는 현금이 최고다, 회사가 망할 때 반드시 거치는 과정, 내 회사의 경영상태를 체크하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