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 ‘세 가지 소원’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그림책!
우연히 세 가지 소원을 얻게 된 가난한 나무꾼 존과 아내 마사.
어떤 소원을 빌면 좋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얻은 건 맛있는 줄줄이 소시지뿐!
과연 존과 마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작가소개

글 그림 _ 제시카 수하미
‘센트럴 스쿨 오브 아트 앤 디자인’을 졸업하고 1980년에 음악과 이야기를 곁들인 컬러 그림자 인형극 순회 공연단 ‘마담 수하미 회사’를 설립했다. 지은 책으로는 <표범의 북>, <라마와 악마의 왕>, <검은 거위>, <작고 작은 집> 등이 있다. 그녀는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인도 옛이야기를 재화한 <라마와 악마의 왕>, 서아프리카 아샨티 옛이야기를 재화한 <표범의 북>등 제시카 수하미는 옛이야기 그림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화하는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옮김 _ 홍연미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과 기획 일을 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괴물이 태어나면…>, <작은 집 이야기>,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