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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문학평론 > 시문학 > 싼띠아고에서의 마지막 왈츠 - 아리엘 도르프만(희곡작가) 저 | 이종숙 역 | 창작과비평사
문학|시|문학평론


싼띠아고에서의 마지막 왈츠 - 아리엘 도르프만(희곡작가) 저 | 이종숙 역 | 창작과비평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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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회사 : 창작과비평사
모델명 : 8936470469
[285]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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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Last waltz in Sandtiago 페이지 148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망명, 교수를 하고있는 도르프만의 시집. 망명지에서 쓰여진 시들로 칠레 삐노체트 군사정권아래서 칠레가 겪은 아픔을 표출한 증언시들이다. `첫번째 서시 :동시통역` `그앤 이제 젖니를 거의 다 갈았어요` 등 37편의 시를 수록했다. 아리엘 도르프만 휴틴 1942년에 베트남 빈 훅 지방에서 유교적 가풍을 지닌 농민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프랑스가 점령하고 있던 열살 무렵부터 프랑스인 거류지에서 노동을 했는데, 이때 프랑스 인들에게 심한 구타를 당했던 적도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1963년에는 기갑부대에 입영하여 탱크 운전병, 분대장 등을 거쳐 나중에는 종군 기자가 되었다. 1970년에서 1971년 사이에는 남부 라오스의 9번 국도 전투, 1972년에는 쿠앙 찌 지방 전투, 그리고 서부 고지대와 호치민 전투 등에 참가하여 많은 나날을 전장에서 보냈다. 그 당시 많은 친구들과 형을 잃은 슬픔은 그의 시에 잘 묘사되어 있다. 1975년 이후에는 문화대학에 입학하여 '응우옌두 작가 훈련 대학'의 전신인 응우옌 학원의 첫 학기를 수강했다. <반 응에(Van Nghe)> 지의 민족문학 및 예술출판부(副) 편집자로 일했고, 1990년부터는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영어판에 부치는 말 한국어판에 부치는 말 제1부 없어지고, 안 보이고, 사라진 사람들 첫번째 서시: 동시통역 레드 테이프 그앤 이제 젖니를 거의 다 갈았어요 희망 옥수수빵 그의 눈은 참새를 지켜본다 둘 곱하기 둘 유언장 기념일 신원 방금 버스를 놓쳐서 회사엔 좀 늦겠습니다 먼저 의자를 가지런히 놓고... 감방의 다른 동지들은 잠들었다 나는 그이가 어디 사는지 몰라요 심증 혼례식 가끔 나는 그 시트로엥차를 본다... 생활비 서신왕래 쇠사슬 일장석(日長石) 제2부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으려던 시들 서시: 낙하산 거지 꽃들을 달래줄 바람이 없다 성 죠지 전구 이상의 어떤 것 인신보호영장 제3부 역류 서시: 귀청을 찢는 듯한 저 소리는 쓰레기차 소리다 점령군 싼띠아고에서의 마지막 왈츠 자아비판 내 안테나가 어떻게 되고 있는 게 틀림없다 전화. 시외전화. 나쁜 소식이오... 전화. 시외전화. 나쁜소식 기동연습 어휘 에필로그 문 유감(有感) 해설: 망명과 통역의 시 / 이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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