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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참고서|문제집 > 논리.논술 > 논술, 넌 누구냐? - 논술로대학가지 지식아카데미 논술연구소 지음 조선일보사
고등학교참고서|문제집


논술, 넌 누구냐? - 논술로대학가지 지식아카데미 논술연구소 지음 조선일보사
소비자가 : 11,000원
판매가격 : 1,000원
적립금액 : 10원
제조회사 : 조선일보사
[중고] 2004
수량 EA
 
   

 
상품 상세 설명
 
 
[중고] 2004 234p | ISBN : 8973654993 [상]

모의고사 무료 첨삭 서비스 2005년 3월 31일까지

7일 만에 끝내는 논술 기초 완성

“논술, 고 3 때 시작하면 늦습니다” 논술은 고등학생들에게 계륵 같은 존재다. 수능 중심의 현 입시체제에서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을 볼 때 시간을 따로 투자해 논술 공부를 하자니 그렇고 그냥 무시하자니 비슷한 성적의 다른 학생들에 비해 불리할 것 같아 불안하다. 이 때 대다수의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절충론이다. 수능 시험 때까지는 수능에 올인하고 수능 시험이 끝나고 2달 동안 집중적으로 논술 공부를 하는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글쓰기에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2달 안에 논술 실력을 끌어 올려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기존의 논술 교재 출판사들이 한철 장사에 팔릴 만한 실전 논술 교재를 이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쏟아내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논술 책을 보면 실력이 아니라 한숨만 늘어날 뿐이다. 조선일보사가 최근 간행한 >(지식아카데미 논술연구소)는 논술에 대해서 막연한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갖고 있는 일반 학생들을 위해 쓰여졌다. 특히 논술 시험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2008년도 입시를 치를 현행 중 3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논술의 기초에서부터 실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2008년도 입시는 논술 시험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처럼 서울 소재 상위권 몇몇 대학만이 치르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들이 논술 시험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능이 등급화하면서 변별력을 논술에서 찾는 대학들이 논술시험의 반영 비율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현재처럼 고 3, 그것도 수능 시험이 끝나고 2달 동안 벼락치기로 논술을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대비가 어렵다. 따라서 고등학교 1학년부터 논술 시험 중심의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기존에 논술을 공부했지만 헛갈리는 고 1, 고 2와 처음 논술을 시작하는 중 3 모두에게 이 책이 절실한 까닭은 바로 이런 연유에서이다. 이 책의 부제 “7일 만에 끝내는 논술 기초 완성!”이 말해주듯이 평균 수준의 학생이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 논술이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90년대 후반 컴퓨터 출판 붐을 주도했던 ‘스스로 ～해보기 학습법’을 논술에 도입한 점이다. 이들 책들이 컴퓨터를 하나하나 조립해 가면서 컴맹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듯이 이 책이 가르치는 대로 하나둘 따라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논술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된다. 첫째날은 논술은 어렵다는 식의 공포감을 막연하게 느끼고 있는 일반 학생들이 논술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기획됐다. 마치 혈액형 테스트를 치르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가 논술형인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치르도록 했다. 이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충분하면 충분한 대로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진단을 내려준다. 특히 약점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둘째날은 본격적으로 논술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운다. ‘논술은 이거다’라고 정의를 내리기보다는 지금까지 학생들이 보고 써온 글들과 논술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는 비교 대조의 방법을 통해 논술이라는 숲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책들이 명문 중심으로 예문을 뽑고 있는 데 비해 이 책은 대부분의 예문을 학생들이 논술 수업 시간에 실제 쓴 글 중에서 골라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둘째날 기초를 단단히 다진 학생들은 일곱째날 실전 논술에서 본격적인 논술문 작성 훈련에 도전할 수 있다. 논술이 사고력과 배경지식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글쓰기라는 점을 배운 학생들은 셋째날에서 논술과 사고력에 대해 배운다. 논술에 필요한 사고력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하면 아는 것과 쓰는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 그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흔히 아는 만큼 쓸 수 있고 또 생각한 만큼 쓸 수 있는 것이 논술이라는 말을 한다. 바로 논술에서 배경지식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말이다. 이 책은 넷째날과 여섯째날 등 이틀에 걸쳐 배경지식의 습득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교과서 밖의 고전이나 현대 사상서에서 배경지식을 쌓으라고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는 기존 논술 교재와 달리 이 책은 교과서와 인터넷에서 충분히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교과서를 강조하는 이유는 내신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이 책을 통해 내신과 논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자는 의도가 숨어 있다. 또한 기존의 논술교재가 책, 영화, 방송 등 오프라인에서의 학습만 강조하고 있는 것에 비해 이 책은 신세대에게 친숙한 인터넷을 논술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시사 논술의 해법은 인터넷에 있다”며 각종 블로그와 신문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을 논술 교재로 활용하는 방법론을 제시한 시도는 우리가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2005년도 정시 논술 시험을 치를 학생들에게는 다섯째날 ‘흐름을 보자’가 요긴할 수 있다. 도입부에 최근 몇 년 동안 주요 대학 논제를 전부 분석해 18개의 키워드로 압축한 뒤 알기 쉽게 표로 정리해 놓았다. 이 지도를 일별하는 것만으로도 출제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점 또한 주제별로 철학적 접근을 시도한 기존 실전 논술 교재와 차별화되는 대목이다. 이 책을 끝까지 읽은 학생들은 부록으로 제공된 대학 입학 논술 시험과 똑같은 유형의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자신의 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무료로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 책을 만든 지식아카데미 논술연구소는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서 오랜 기간 동안 논술 강의를 해온 곳이다. 그동안 논술 교육이 강남 지역 위주로 진행되어 많은 지역에서 소외가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논술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논술 교재 출판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학원 차원에서 주간 학습지 형태의 논술 교재를 만들어 배포중이며 논술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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